2014-01-03 am 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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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친구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전업이라고 다 그렇지는 않을거예요.
서로 상대방의 상황이나 환경 존중해주면서 이해해줄 수도 있을테니까요.
자기가 모르는 생활 이야기 듣는 것도 간접 경험이 되고 재미도 있지 않을까요?
선입견 갖지 마시고 기회가 되면 여러 사람 만나보세요.
처음에는 일정한 거리 유지하시다가 나랑 잘 맞는다 싶으면 계속 깊게 사귀시구요.
여러 사람 만나봐야 나하고 잘 맞는 좋은 친구도 찾게 되요.
어려우시겠지만 아이에게 한국말 가르치는거 포기하지 마시고 시간 없고 힘드시겠지만
꾸준히 뭐든 트라이 해보시구요.
엄마와 아이 둘 다 잘 맞는 좋은 친구 찾으셨음 좋겠네요.
원하시는 답글 아니라 죄송하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참, 이런 글은 이 방 보다는 Moherhood 에 있는 프리스쿨 방에 올리시면 답글 많이 달리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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