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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pm 5:31:00
98.--.247.47 |
| | 그 회사가 꼭 잘못인것 같지는 않네요. 대부분의 회사가 주문후 캔슬 할수 시간이 길지 않더군요. 일단 님이 주소를 잘못 알려준것이고 취소가 바로 되지않아서 이전 주소로 갔는데 어느 누군가가 받았으니 회사가 손해 보려고 안 하죠. 그 이전 주소 사람에게 연락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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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pm 6:16:00
69.--.65.155 |
| 하나 더 물어볼께요..
처음 그쪽에서 보낸 답신에 It has been marked for return 이라고 한건..
우체국에서 자동으로 다시 회사쪽으로 보내게 했다는거 아닌가요?
난 그걸 믿고 거의 20일 동안이나 기다렸고 ..
사실 갈수도 없는 3시간 거리의 주소지만 물건 도착한지 한달이나 지났는데 애매하네요.
미샤쪽엔 전혀 책임이 없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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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pm 6:34:00
96.--.75.190 |
| 1번 답쓴 사람은 아니지만 질문 답합니다.
it's been marked for return 이라고 한건, 소비자가 리턴하는거로 이미 표시를 해둔다는거 뿐이지, 우체국에 자동으로 연결해서 리턴이 되도록 한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이미 오더가 끝난 물건을 우체국에 연락해서 배달 가기전에 다시 회수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받는 사람이 물건을 받지않고 거절을 해야 그때서야 되돌아가는거지요.
그 회사는 전혀 책임이 없어요. 그냥 회사 말대로 크레딧카드 회사에 연락해서 돈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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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pm 5:31:00
96.--.75.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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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pm 6:49:00
69.--.65.155 |
| 대신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제가 잘못알았네요.. 죄송한데 하나만 더..
몰라서 그러는데.. dispute를 하면 미샤가 결국은 그 금액을 돌려 주는게 아니가요?
그게 아님 다른 기관에서 내서 미샤는 손해를 안보는건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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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pm 7:57:00
96.--.75.190 |
| 제가 알기론 크레딧카드 회사와 미샤가 서로 상황 정리를 해본후, 결국 미샤의 잘못이 아님으로 판정이 내려지고 나면 크레딧카드 회사에서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차원으로 그 돈을 물어낼거에요 아마.
그래서 보면 크레딧카드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카드 사용하는거 자체만으로도 사는 물건에 대한 보험이 될때도 있잖아요. 그게 다 카드회사에서 돈이 나오는거거든요. 그렇게해도 카드회사는 어차피 돈을 엄청 많이 벌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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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pm 8:16:00
69.--.65.155 |
| 정말 뉘신지 ... 바쁘신데 이렇게 두번이나 답변해 주셔서 감사해요..
많이 참고가 됬어요..
작년 말부터 이일때문에 좀 우울했는데.. 별일도 아닌일 도와주시고 .. 복많이 받으실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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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pm 8:37:00
96.--.75.190 |
| | 하하 감사합니다. 원글님도 이 일 잘 해결되시고 그 후로 모든일 다 잘 풀리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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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pm 9:17:00
72.--.138.207 |
| | 원글님, 이미 답변 받아가신 것 같은데 혹시나 싶어서, 여기서 태어난 신랑에게 물어봤는데 (앞에 설명만 제대로 해 주고 이 메일 내용이 어떤 거냐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헷갈리는거 맞데요. 트릭키 하다고 하는거니 원글님 헷갈릴 만 하신 것 같아요. 저도 사실 원글님처럼 이해했거든요. 어떠한 이유로 이미 패키지가 리턴으로 표시가 된 상태라, 다시 퍼실리티로 돌아올꺼라구요. 암튼 헷갈리게 이메일 쓴거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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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pm 9:55:00
69.--.65.155 |
| 어머! 정말요? 헷갈리게 쓴게 맞다니, 흑흑 ㅠㅠ 좀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모국어가 아닌 나라에서 살다보니,
그런뜻이 아니라고 하신 어떤분의 말에 정말 순간 좌절했어요. 항상 자신없는 영어라 내가 잘못 알아서 이런일이 생겼구나 의기소침... 이렇게 님 남편에게 까지 물어봐 주시고.. 정말 감사 드려요..
그동안 이놈에 회사한테 당한게 위로가 될정도로 친절하시네여.. 님도 올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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