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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가는 사람이 늘어 호텔 예약도 아주 어렵게 되었다네요. 당근 가격도 올랐겠죠.
실망하신 쿠바의 모습은 체게바라나 카스트로 보다는, 미국 영향이 더 크지 않을까요?
이란 갔다 온 르뽀 기사 보니, 경제 봉쇄 동안 황폐화 되었다는....
그래서, 북한도 우려스럽고...
글로벌 매트릭스에 갇히니, 주권국가라고 함부로 주권을 행사할 수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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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과 혁명에는 반드시 두얼굴이 있겠지요.
어느쪽을 보느냐에 따라 정의가 틀려질테고... 주권을 지키냐 내자식입에 떡하나라도 더 넣어주냐 둘중에 하나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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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굉장히 용감하세요.
전 애들 데리고 남편 없이 쿠바 떠나는건 완전 모험일것 같아서 가볼 생각도 못할것 같은데..
글을 참 재미있게 잘쓰시네요, 덕분에 가보지 못한 쿠바 갔다온것 같아요. ㅎㅎㅎ
하바나라는 이름은 향수를 부르고 여운이 담긴 이름인데 언젠가는 한번 가보고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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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쿠바는 무척 안전한 나라입니다. 사회주의 국가라 더욱 순수한듯 .... 호객행위나 위험을 느낄만한 접근같은건 전혀 없었구요. 일단 시장경제가 발달되지 않은 곳이라 별 경쟁도 없고 선택의 여지도 없지만 경계해야할것들이 별로 보이지않는듯 하더라구요.자유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워낙 크지 않은 나라라 여유롭게 여행할수있을듯해요.
가고싶은데 다 가볼수있고.... 위험한 지역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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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엔 그간의 경제봉쇄로 케챱, 비누, 세재 뭐 이런 생필품 가공식료품 등이 엄청 비싸다고
본것 같아요.
그래도 사회주의라 남미의 여느 도시들처럼 마약과 갱단, 극단적인 빈부격차 이런건 없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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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적으로 가난해 보이더라구요,
근데 사람들은 밝고 건강해보이고 옷도 다 잘입고...
월수입이 20페소정도라는데 샴퓨가 7페소라 하더라구요.
그래도 쿠바는 세계에서 의료제도가 가장 잘되어있는 나라중하나이며 대학까지 무상교육 세계 최고의 장수국가랍니다. 아이러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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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들은 우리집에 버리세요,,ㅎㅎ 저도 쿠바를 꼭 가고 싶은데 자유여행이 좋겠죠? 물들기전에 스타벅스커피 들어가기전에 가고 싶어집니다..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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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되기전에 가야는데 몇년만지나면 맥도날드 스타벅스 넘쳐나서 어글리해질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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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남편이라 5월에 갈려고 표끊고..지금 정보수집하고 있어요.
다행이 저희는 저희 둘만 가면되서..좀 편하게..ㅋㅋㅋㅋ
올해 9월부터 미국에서 cuba nonstop으로 가는 여행편이 엄청 생긴대요. 그래서..그후로는 엄청 비싸질꺼라고.
지금도 많이 비싸졌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엄청 기대하고있어요 ㅋ 작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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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우..생생한 정보 감사합니다. 애들 데리고 남편없이 가신게 정말 대단하세요. 아들둘 컴플레인도 만만치 않았을텐데요..저도 아들만 있어서...잘 알죠. 그래도 아이들 정말 좋은곳에 다녀왔네요. 이담에 얼마나 그 추억이 생생이 남을까요...박수 보내드려요. 그리고 글 넘 잘 쓰셨어요. 간단 명료하게 쓰신건데 ..만약 정석으로 쓰신다면 더 재미있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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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재밌게 잘 읽었어요. 제가 칸쿤만 6번을 다녀왔는데, 사실 칸쿤갔을때 쿠바에 가려고 몇번을 벼르다 못 갔어요. 국교 개방전에도 칸쿤에서나 미국에서나 갈 수는 있었어요. ...남편이 워낙 겁?이 많아서 ㅎㅎ, 결국 못 갔지요.
아이들과 좋은여행 하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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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너무 잘 쓰시네요.
저는 마이애미에서 쿠바를 아련하게 바라보면서,, 언젠가는 꼭 가야지 하고 왔는데,
님 글 읽으니 빨리 가고 싶어집니다.
그곳이 음식도 좋고 사람들도 점잖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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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올해부모님모시고 다녀오고싶은데요 그냥여행은안돼고 12가지 이유에 속해야 갈수있다고하는데 그것들이 애매하네요. 의료, 봉사, 연구 종교 친지방문 등등. 미국들어올때 뭐하고왔냐하면 어떻게 답하는게 좋을까요? 시민권이 있으니 겁나네요.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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