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se by case 인데요.
한달에 반이상 출장다니던 시절 경험을 보면, 허츠, 네셔널 등은 지점들도 다 회사 본사 소속 직원들인데요, 나머지 엔터프라이즈나 특히 payless등 작은 회사들은 프랜차이즈가 대부분 입니다.
무슨 차이가 나냐면, 허츠나 네셔널 등에서 차 픽업/리턴할때 대충한번 보고 쓱 지나가지만, 작은 렌트카 회사들은 한푼이라도 더 뽑아내려고 자들고 와서 기스난거 사이즈 재고 차 바닥까지 꼼꼼하게 들여다 봅니다. 차 상태도 굉장히 안좋은 경우도 많구요.
렌트비 100불 아끼고 리턴할때 몇백불씩 토해내게 되는 경우도 허다해서 여기저기 찾아보시면 리뷰도 상당히 안좋아요.
다른것들도 마찬가지지만 여행관련 예약은 메이저 회사들로 하시는게 좋아요.
언젠가 항공편이 없어서 스프릿 항공인가 예약하고 갓더니, 창문에 앉으려면 돈 얼마 더내고, 얼리 체크인 하려면 얼마 더내고, 캐리인 짐이 크다고 얼마 더내고, 공항 채크인 카운터 줄은 다른곳보다 3배 4배 길고..
배보다 배꼽이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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