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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쩜 이야기를 너무 잘 써주셨네요. 다니다 보니 세상은 볼것도 많고 가야 할곳도 많고. 아비뇽은 생각 조차도 안 해본곳인데
그런 역사가 있었다니 한번 가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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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가보시면 좋아하실거에요. 유명한곳들은 이미 너무 사진으로 많이 접해서 실제 보신다 해도 그냥 그럴거에요. 유럽은 조그만 캠핑카로 스케줄없이 이동네 저동네 다니면 최고로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화장실 걱정안하고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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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공부도 열심히 하셨나 봐요.
공부 하고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언제 이곳을 다녀 올 기약은 없지만..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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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ㅎㅎㅎ 학교다닐때 선생님 말씀 귓등으로 들었다가 교황청 건물을 눈으로 보니 넋이 나가서 열심히 책자 읽고 설명 들었지요. 학교다닐땐 아이구 복잡해...하며 넘겼던 사실들이 나이드니 재미있어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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