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진  
2006-06-22 pm 12:20:00
님의 마지막 한줄이 제맘을 때리는군요.여행다니면서 항상 하는 생각입니다.
다시 찾을 기회가 꼭 생길겁니다. 아무리 실속있게 여행을 마무리 했다 하더라도 아쉬움은 항상 남는거 같아요.
 이경하  
2006-08-17 pm 7:45:00
이번 여름 다녀왔습니다 ^^ 커리마을에서 이틀 묵었고요. 해프돔도 10시간 넘게 걸려서 올라갔다 왔어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지요. 여길 또 언제 와 보려나 하고 말이에요. 거기서 만난 할머니는 6살 때 부모님 손 잡고 와서 스무 번도 넘게 요세미티를 찾으신다 하시더라고요. 가족들 연례 행사로 가끔씩 찾으면 정말 멋진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다음에 꼭 이틀 밤이라도 묵으세요. 밤 하늘 쏟아질 듯 가득한 별이 환상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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