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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am 10:03:00
63.--.66.67 |
| 알라스카도 지역이 있어서 앵크르지로 가시면 살기 좋으실꺼지만 Fairbanks 로 가시면 감옥 같으실꺼에요,,
여름은 대체적으로 80 정도 되는것 같고 여름에 해가 길어서 커탠을 두꺼운걸 다셔야 주무실꺼에요 ...
해가 일찍떠서 밤9시 정도에 져서 그래도 밖은 밝아요 어느선에 스면 24시간 해가 떠있답니다...
봄은 왔나싶으면 여름인지 봄인지 모르겠고 가을또한 나뭇닢 보고 아 ~가을인가 보다 하면 바로 추워지고
겨울이 길답니다... 눈이 많이 오고 ..마이너스가 대체적이고 한때는 -45까지 내려간답니다...
해는 12시경쯤에 떠서 2~3시쯤에 지고 ..어둠이 너무 길어 친구가 없으시면 외로우실듯합니다..
앵크르지에는 한국 사람들이 많아서 교회도 여럿있구 .. 슈퍼도 여럿있구 식당..여러무로 다 있습니다..
가을에는 하늘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건물 몇층만 올라가면 다을수 있을것만 같은 아주 흰~구름과 모양도 너무 이뻐요... 겨울에는 흰눈덮인 산이나 나무 아름답구요... 물소또한 가까이에서 볼수 있답니다..너무 커서 가끔 살찐 말? 살찍 소? 정도에 크기에 물소를 볼수 있으시구요.. 집 근처에도 온답니다..
매년 주에서 주는 돈이 있어서 좋구요 매년 마다 다르지만 2008년에는 1인당 삼천불씩줘서 내친구 5식구 만오천불 받았구요..2009년도는 천불도 안된다고 하던데... 그때 그때마다 달라요...물가가 비싸요.. 미국주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지역이 하와이,알라스카라지여... 그래도 두분이서 사시면 적당하실것 같아요... 저희는 세식구였는데 전 쇼핑도 좋아라 하지 않고 남편 외식 싫어라 하고 돈을 좀 모았답니다...
이번에 집살려구요.. ㅎㅎㅋㅋ 알라스카 이야기 하다 자랑까지 했네요 ㅎㅎㅋㅋ
살기 좋다는분들이 대다수구요..Fairbanks 에서 제가 살다 왔는데 .. 거기는 너~~~무 싫어요.. 감옥같구.. 식당도 두군데 슈퍼도 작은곳 하나 교회는 여럿있지만 여하튼 월마트 하나 갈만한곳도 없고 볼만한곳도 없어요.
앵크르지로 가셨음 좋으실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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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am 10:32:00
71.--.203.164 |
| 1번님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해요.
여기 살다 엥커리지로 이사간분이, 사람 사는곳 다 똑같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추운 지역에서 (뉴저지) 살아봤기때문에, 날씨는 별 문제가 안돼요.
남편이랑 열심히 일해서, 은퇴하기전에 돈좀 모으고싶어요.
남편과 사이도 좋고, 사람들 만나는것도 좋아하고, 집에서 둘이만 노는것도 좋고,
혼자 시간보내기도 즐기고, 저도 미용기술이 있어서 (스킨케어) 일자리 있으면 더 좋고...... 그래요.
정성어린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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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am 11:08:00
24.--.35.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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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am 11:29:00
98.--.99.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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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am 11:36:00
24.--.193.177 |
| 건축분야시면.. 겨울엔 일거리가 별루 없는 걸루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적지않은 건축하시는 분들이 겨울엔 음식점이나 뭐 그런데서 소일거리를 찾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여긴 겨울이 많이 길어서...물론 잘 알아보시고 이사 오시겠지만, 뉴저지같이 날씨두 여가선용하기두 좋은 곳에서 오신다면, 한동안 여기가 맘에 안맞으셔서 고생하실 수도 있겠네요.
글구..매년 받는 디비젼은 일단 이주하시고 적어도 일년이 지난 담에 매년 받으실 수 있는데요..작년은 재작년보담 적었구요..아마두 앞으로 더 줄어들 거라고하네요. 인구수 대비 나누어 주는 것이니까요. 근데..별 도움이...물론 공짜 돈이니까 받을 땐 좋지만요...정말 물가가 비싸구..야채는 시들시들하구요..아마 뉴저지에서 오시면 한국마켓 너무 비교되서 속상하실 거예요.
제가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그래두 사람사는 곳이니깐 또 그렇게 나쁘다고 느끼지 않을 경우도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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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am 11:48:00
71.--.203.164 |
| 원글인데요
6번님 감사합니다.
저는지금 북 켈리에 살고 있고요, 뉴저지는 13년전에 약 3년간 살던곳이예요.
뉴욕이나 뉴저지도 한겨울엔 눈 많이 오고, 엄청 춥더라구요.
뉴저지를 예로 들은것은 저도 추운 지역에서 살아봤다는것이고요.
일단 알라스카를 한번 답사한후에 결정하려고 합니다.
6번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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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pm 6:31:00
67.--.25.77 |
| | 알라스카 살다 오신 분들 대부분 너무 좋아하시던데요. 앵커리지 부근에 살다가 오신분들이 몇분 만나봤는데 대부분 만족하셨어요. 아이들도 없구 부부라면은 괜찮지 않나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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