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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am 10:12:00
72.--.211.64 |
| 저같은경우는요..한달동안.. 누워서 애기 모유수유하고, 제 밥 차려먹는정도만 했어요.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애기 목욕이랑, 깨어있을때 애기 봐주는건 시부모님..
기저귀가는건 신랑..(퇴근하면)
그리고 모유먹이는것만 저...
그렇게요.
그리고 딱 한달 후부턴 제가 애도 안아 목욕시키고, 설거지도 하고.....
처음엔 손목이랑 여기저기 많이 쑤시고 아팠는데....
머.. 쭉 쉴순 없으니깐요.. 지금 1년지났는데... 움직일때마다 온몸에서 우드득 소리나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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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am 10:15:00
204.--.235.18 |
| 아기 자면 무조건 같이 자라고 하더라구요. 잠 푹 자는게 중요하다구요..
그리고 요가는 DVD를 한번 알아보세요. 제 산부인과 의사샘도 밖에 있는 클래스에 다니기 힘들면 DVD를 구해서 집에서 하라고 하네요..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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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am 10:15:00
96.--.14.152 |
| 보통 충분히 3달은 해야 그나마 좀 덜 아프다고 해여~~ 저는 산후 조리를 너무 잘 못해서리
산후풍두 왔었구여~~ 이긍... 그리고 온몸의 뼈가 완젼히 제자리 찾을려면 일년은 걸린다
하니 뼈에서 우드득~~ 소리 나는건 당연해여~~ 그래두 보약 먹구 많이 좋아졌지만여~~
저는모유수유 2년 가득체워서 했어여~~ 그러니 몸조리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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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am 10:16:00
98.--.77.56 |
| | 출산 후 6주 되었으면 이제 조리가 아니라 정상 생활로 서서히 돌아올 때에요. 너무 산후조리에 메이지 마세요. 산책 좀 하시고요. 그렇다고 무리하시지는 절대 마시고요. 마냥 누워있거나 (아기 떄문에 그러지도 못하지만) 그러는게 더 안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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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am 10:18:00
76.--.233.30 |
| | 원글인데요.. 뼈에서 우두둑 소리.. 정말 장난 아니에요..... 아기 잘 자는지 체크해보고 돌아서려면 우두둑~ 거려서 아기가 깨기도 했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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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am 10:20:00
24.--.102.133 |
| 예전엔 말그대로 산모를 환자로 여겨서 심칠일(21일)동안은 뜨뜻한 아랫목에서 누워 미역국, 사골 등 자극안되는 음식만 먹고 젖이 많이 나와 아이 먹이도록 유도했지만요, 요즘은 예전보다 산모들의 건강상태가 좋아서 꼭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대요. 한국 산후조리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24시간 따뜻한 공기와 시간되면 밥나오고 시간되면 아이 젖주러 아이 보러 가고...저는 집으로 산후도우미가 상주하면서 6주했는데요,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싶어요. 살만 무지하게 찌고...살빼야할 시기를 놓쳐서 살빼느라 정말 고생했어요. 물론 산후통으로 평생 어그적거리며 아파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주로 돌까지는 몸이 제몸같지는 않지요...운동을 추천해드리자면 산후요가도 좋겠고, 혹시 경락받을 곳이 주위에 있으신지...경락은 정말 잘하는 곳에서 받아야하는데, 잘 받으면 붓기도 많이 빠지로 산전부터 어그러진 곳을 바로 펴주기도 하거든요. 저는 아이 낳고 1.5cm키가 자랐어요. -,- 어른들 말씀이 경락을 받아 그런 것 아니냐고...
잘 드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면 곧 돌아옵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저는 몸뿐만 아니라 제정신 돌아오는데에만 3년 걸린 듯 싶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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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am 10:21:00
76.--.23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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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am 10:33:00
70.--.81.36 |
| 6번님 말씀 공감
너무 산후조리에 신경쓰다보면 그게 더 스트레스 일수도 있어요.
편안하게 생활하시고, 누구든지 음식이나 청소 그런거 부탁할 수 있음 부탁드리고.
전 밥하는게 싫어서, 청소는 제가 하고 음식 도우미만 좀 오래 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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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am 10:35:00
201.--.133.121 |
| | 저도 친정엄마 오셔서 집에서 산후조리했는데, 괜찮았어요. 한국이 좀 오버스러웠던거구나 생각 들정도로,,집에서 산후조리하는것도 괜찮더라구요~ 애기 잘때 최대한 최대한 쉬시구요~ 청소나 집안일은 좀 줄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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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am 10:36:00
68.--.89.254 |
| | 전 애낳고 2개월만에 활동적인일인데 일을 시작했어요 지금 1년지난후 몸이 쑤시네요 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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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am 10:42:00
67.--.200.2 |
| | 산후조리 기간에 피치 못하게라도 많이 움직이면 다른 건 몰라도 살은 금세 빠지는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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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am 10:48:00
75.--.142.130 |
| 저도 일주일후부터 살살..운전도 했답니다. 성격상 가만히 집에만 못있겠드라구요..
저도 이거 이러면 안되나 하고 움직이면서도 스트레스...
애 둘 낳구요, 막내 낳은지 삼년 됬는ㄷ 아직까지는 멀쩡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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