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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am 5:07:00
200.--.208.40 |
| | 델라웨어 정말 좋아요. newark에서 4년 살았는데요. 한적한 시골. 쇼핑몰도 크고 costco도 있어요. 면세지역이라 세금이 없어요. 가까운곳에 outlet도 있고요. 다만 너무 미국 스텐다드여서 저처럼 작은 사람들은 옷사기가 좀 힘들지만 좋아요. University of Delaware근처에 사시면 다국적의 학생들과 다양한 인종을 경험할수 있구여. NY도 가깝고(두시간 반) 뉴저지나 메릴렌드에 한국인 수퍼도 갈수있어요. 커뮤니티 칼리지는 안다녀봐서 모르지만 제가 아는분(미국인)의 아들이 다녔으니까 근처에 있는거 같아요. 사계절있어서 좋고. 근처에 과수원도 많아서 계절별로 딸기따러가고 사과 따러가고, 좋은곳이랍니다. 차는 필수입니다. 대중교통이 적어서 차가 있는게 편하지요.살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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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am 5:16:00
198.--.40.3 |
| | 이 주는 유명한 E.I Dupont Numerous 라는 화학회사가 있지요. 그 근처는 아름다운 brandywine이라는 작은 강이 있어요. 그 강가로 참 아름다운 정경이 있고 그 강에서 튜풍회사가 남북전쟁때 화약을 만들어 돈을 많이 벌고 주 재정에 많은 도움을 줬지요. 세일즈 택스가 없는 대신 주세금은 좀 많은 편에요. 비행기는 필라텔피아로 오시고요. 집값도 그다지 비싸지 않고 직장만 있다면 살기 좋은 주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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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am 5:18:00
119.--.160.226 |
| | 와 이렇게 빨리 자세히 달아주시다니 너무감사합니다 속이 벙뚤리네요 ^^ 몇가지 질문 더 드려도 되나요 ? newark에서 뉴저지나 메릴렌드까지는 얼마나걸리나요 ? 또 하우스가아닌 아파트가 있는지요,? 제가 제일 걱정되는것은 듣기론 백인동네라고 들었는데 물론 주관적인 것이지만 소위말하는 인종차별같은것이 있나요 ? 시골이라 왜 무서운 영화에 나오는 사람죽여도 모를것같은 분위기는 아닌지요 ㅎㅎ 너무 많이 여쭤뵙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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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am 5:22:00
119.--.160.226 |
| | 아참 newark에 비해 wilmington 이라는 곳은 어떤가요 ?죄송해요 너무많이 여쭤봐서 ~ 아무쪼록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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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am 5:24:00
198.--.40.4 |
| | 텔라웨어 newark (뉴웩)이라고 발음을 하죠. 뉴저지 newark(뉴왁)이라고 발음 하지만, 아무튼 그 곳은 텔라웨어 대학이 있는 곳이지요. 그러니 필라텔피아 공황에서는 한시간 반 거리이지만 뉴저지 북쪽까지는 3시간 거리이고 메릴렌드, 볼티모어도 3시간 거리 입니다. 동부에서는 남부처럼 그런 차별이라곤 없어요. 물론 서부가 미국에서 가장 동양인에게는 차별이 없지만 이 주는 그냥 동부에 sleepy town 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근데 차는 꼭 있어야지요. 기차, 버스가 잘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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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am 5:27:00
198.--.40.4 |
| | 윌밍톤은 텔라웨어에서 가장 큰 도시이지만 조용하고 깨끗한 도시이지요. 도시에서 있는 모든 범죄도 여긴 예외가 아니지만 변두리에는 고급 주택이고 기차로 뉴욕, 필라텔피아, 볼티모어, 와싱톤으로 다 연결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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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am 7:14:00
173.--.85.180 |
| | 델라웨어 전체 지도에서 머리 부분을 보세요. MD, PA 딱 붙어 있는 동네에서는 님께서 질문하신 답에 5분 혹은 길 건너에 MD랑 PA가 있어요 ㅋㅋ 필라 공항은 50분, Hmart는 1시간, 볼티모어 1시간 정도 걸리던데 사는 지역에 따라 옆 도시 근접 시간도 조금 다른가 봅니다.학군이 궁금하신 것 같은데 Red Clay를 한국 분들은 선호하시더라구요. 이 학군은 일부Newark과 Wilmington지역이 들어가 있구요. 백인들이 동양인을 무시한다거나 그런 분위기는 아니구요. 학교마다 동양인 비율이 전무한 거는 아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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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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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am 8:01:00
71.--.134.231 |
| 전 델라웨어주 도버(dover 가 수도)에요..거기서 오년동안있었는데 창살없는감옥의 뜻을 아시는지요?
암튼 흑인들 엄청많구 한인들은 거의 국제결혼한사람들이 거의 절반이넘고 한국가계도 쪼맨한거있는데 넘 비싸게팔고..암튼 집값은 엄청싸요.. 재산세도 무진장싸고.. 암튼 물가는 택스가안붙어 싸지만 그닥 한국사람없는곳이라 좀 우울한곳이에요..물론 차로 두시간가면 필라나 워싱턴 갈수있지만 것두 날잡아서 가야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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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am 8:32:00
128.--.186.224 |
| | 도버는 살기 힘들어요. 주도일 뿐이지 별거 없구요. 윌밍턴이 델라웨어주에서 제일 도시예요. 그리고 도버는 델라웨어주에서 아래 쪽에 있기 때문에 교통도 그렇고 한인도 많이 살진 않죠. 하지만 뉴왁 (저 뉴왁에 사는데 미국애들은 다 뉴왁이라고 하던데요)이나 윌밍턴은 살기 괜찮아요. 5번님은 잘 모르시는 듯한데 뉴왁이나 윌밍턴에서 볼티모어 딱 한시간 조금 넘게 걸리구요. 필라델피아 공항 40분이예요. 그리고 필라델피아 시내는 한시간 안에 들어갑니다. 뉴왁하고 윌밍턴은 아주 가까워서 윌밍턴 직장다니고 뉴왁에 거주하는 사람도 많아요. 뭐 한인은 있을만큼 있구요. 세탁소가면 다들 한국분들이 주인이시더라구요. 왜 그런진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한인 마트도 있고 한아름에서 장보려면 필라델피아나 뉴저지로 가면 되구요. 세금이 없어서 쇼핑하기 좋아요. 크리스티나 몰이 델라웨어에선 가장 큰 몰이구요. (뉴왁에 있어요) 옆에 코스코도 있어요. 아파트는 당연히 있구요. 당연히 아시다시피 값이 싼거 히팅이 포함된 아파트는 흑인 거주율이 굉장히 높아서 한인들은 잘 안살더라구요. 아파트는 찾아보시면 많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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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pm 9:20:00
71.--.205.118 |
| 도버가 창살없는 감옥이라고 하신분! 정답~~!
저는 지금 도버에 살고 있는데요. 정말 작은 변두리?라고 해야하나? 그정도에요.
물론 조용하고 깨끗하고 그런건 좋은데 너무 조용하니까 탈이죠.ㅋㅋㅋ
한국교회도 지금은 두개나 있고 한국마트 쬐끄만거 하나있는데 정말 비싸죠 ㅋㅋ
텍스없어서 다른주 가면 돈쓰기 아까워요. 여기가 물가가 싸긴싼거같아요.
나이또래 친구도 없고 또 친구사귀는것도 힘들고.. 여기 거의 일년 있었는데 친구라곤 딱 한사람 만들었네요.
흑인들 많이 산다고 하셨는데, 제 신랑도 흑인이지만 백인이 더 많이 살구요 가끔 아미쉬 들이 마차타고 지나가는것도 본답니다.
살기좋은 곳은 분명하지만 나이 많이 들면 그때가 정말 살기 좋은 곳이라고 할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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