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0-12-28 am 7:41:00
65.--.227.231
속 이 비면 노란액 토 해요 아침에요.. 한 - 두번 정도...

잘 놀고 변 피피 모두 정상 히면 괞잖아요..

그 간식 주신건 사람 먹는소세지 하고 배이콘 이에요?
아니면 강지 간식용 이에요?

사람껀 맥이지 마세요
강지용이면 괞잖고요...

주인이 없어서 depress 된는지도...
간식을 넘 많이 주면 사료 를 더 안먹게 되는데요..
그렇다고 굶길수도 없고... 흠..
2  ***
2010-12-28 am 7:45:00
24.--.240.248
홈엔 푸드 에 가면 펫방이 있어요. 거기 가면 사료 안먹는 강아지에 대해서 많이 올라왔어요. 한번 찾아서 보시고 번거롭더라도 고구마 삶아서 으깬거를 섞어주시거나 코코넛 오일을 섞거나 이런 저런 방법들이 있으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펫방에 가셔서 사료 거부로 검색 하시면 될걸에요.
3  ***
2010-12-28 am 7:46:00
96.--.227.15
원글) 1번님 고맙습니다...베이컨이랑 소세지 강아지용 간식이에요
아침에 응가 조금 했는데...평소와 같았거든요
어디가 심하게 아픈건 아니겠죠?
너무 걱정되서요....
4  ***
2010-12-28 am 7:50:00
96.--.227.15
원글) 고구마 먹어도 될까요? 마침 쪄논 고구마 있는데...얼른 펫방가서 좀 검색해볼께요 고맙습니다.
5  ***
2010-12-28 am 7:51:00
24.--.120.237
강아지는 배고프면 먹게 되어 있어요. 그냥 좀 두고 보세요. 맛있는 간식만 먹고 싶은 약은 치와와인지도 몰라요. 간식 너무 주지 마시구요.
6  ***
2010-12-28 am 7:51:00
208.--.78.66
속이 비어서 토하는 건데요 간식이라도 일단 먹이세요
계속 되면 위장장애로 평상시에도 속이 비게 될때마다 토하게 되요.음식섭취가 없으면 산이 과다하게 나오는 거라고 그랬어요 울집 강아지도 그랬어요
아마도 환경이 바꿔져서 밥을 안먹나봐요
7  ***
2010-12-28 am 7:52:00
75.--.248.128
응가도 정상적으로 하고 그러면 괜찮은거네요. 너무 걱정 마셔요.
제가 알기에도 속이 비면 노란 토하고 그런다네요.
아는 강아지도 사료먹기 거부하다가 그런다고 얘기 들었거든요.

사료에 살짝 강아지가 좋아하는것 섞어주면 어떨까요?
윗분 말씀하신 고구마도 괜찮고 아님 고기나 계란 조금 섞어서 주시던가...
(물론 강아지가 스포일될수도 있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8  ***
2010-12-28 am 7:53:00
24.--.120.237
아, 그리고 이글 지우지 말고 놔두세요. 나중에 혹시라도 잘못 됐을때 강아지 주인들한테 보여드려야 할테니까요. 여행을 가더라도 비상시에 연락이 되도록 해야지 연락도 안되게 해놓은건 그 사람들 잘못이죠.
9  ***
2010-12-28 am 7:54:00
75.--.248.128
북어 끓여서 국물도 좀 먹여보세요. 강아지한테는 보약이랍니다.
10  ***
2010-12-28 am 7:59:00
96.--.227.15
원글)정말 고맙습니다...방금 고구마 으깨서 조금 먹이고 왔어요...환장하게 좋아하는거 보니, 어디가 심하게 아픈게 아닌 것 같네요...ㅠ.ㅠ 배고파서, 빈속에 토한 것 같네요...강아지가 토하는 걸 처음봐서 너무 걱정됐었거든요...윗분들 말씀대로 좀 지켜보다가, 계속 사료거부하고 또 토하거나 그러면 북어국이라도 먹이던가 해야겠어요...
11  ***
2010-12-28 am 8:02:00
24.--.120.237
남의 강아지 밥투정에 북어국까지..... 그럼 3주 내내 북어국 대령하셔야 할지도 몰라요. 자기가 먹던 사료하고 다른 사료도 아닐텐데.....
12  ***
2010-12-28 am 8:05:00
65.--.227.231
강지는 사람 음식이나 양념 석인거 주면 안되요..
북어국 만드실떄 방법이 있던데요.. ( 물에 담거서 소금을 짝 뺴야함.. ).. 뼈도없어야 하고요..

겨란 삶은거 => 노른자 사료에 얹저 서 멱여 보세요..
양배추, 고구마 삶은거 => 총총 작게 썰어서 사료에 얹어줌..
닭 가슴살 ( no bone, no skin) 맹물에 푹 삶은거 (양념 하시면 안돼요) => 살점 작게 잘라서 사료와 석어줌..
닭 가슴살 삶은 국물 (기름 좀 걸러내고요) => 국물도 조금 맛보라고 1/4 cup 정도 주어 보세요..

한가지 씩 try 해보세요.. ^ ^
수고 많으십니다
13  ***
2010-12-28 am 8:13:00
75.--.70.228
고거고거..사람먹는거 달라고 그러는거같네요...
14  ***
2010-12-28 am 8:13:00
96.--.227.15
원글) 말도 못하는 짐승이 부모도 없는데 낯선 곳에서 아픈것 같아, 너무 걱정됐는데...여러 방법들을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부모 만날 수 있도록...잘 케어할께요
15  ***
2010-12-28 am 8:22:00
38.--.134.194
에휴... 원글님 참 좋으신분이네요. 노란액은 속이 너무 비어서 위액을 토하는거에요. 밥투정하느라 밥은 안먹고 간식이랑 사람음식달라고 하나보네요... 짜슥.....
고구마 너무 많이 먹이시면 설사해요. 조금만 먹이시구요.
될수있으면 12번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닭가슴살 맹물에 아무 간 안하시고 푹삶으셔서 그 국물에 사료랑 섞어서 먹여보세요. 삶은 닭가슴살도 식혀서 조그맣에 잘라서 섞으시구요.
16  ***
2010-12-28 am 8:26:00
166.--.141.142
고얀놈
17  ***
2010-12-28 am 8:46:00
67.--.165.154
고생하시네요~
저도 치와와 키우는데..
괜시리 더 남일 같지 않네요
윗님들 말씀대로 조치하시고 힘드시겠지만
지금처럼 사랑으로 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복 받으실꺼예요~~
18  ***
2010-12-28 am 8:54:00
68.--.47.102
남집와있어서 우울해서 식사투정... 예전 제 강아쥐도..울 식구들 어디가느라 병원에 3박 맡겼는데,,, 의사샘이 고개 설레설레... 밥 한톨도 안먹고 생으로 굶고 우리만 목 빠지게 기다렸다하더라구여..ㅠㅠ 우리보자마자 좋아서 실례를 하고,,,난리가 나고...ㅠㅠ 치와와들같은 종이 영민하고 충성심이 강한편이라 주인없으면,,완전 우울증 온다하더라구여..ㅠㅠ 간식은 그나마 너무 맛난 맛에 죠아라 먹는거니.. 잘 봐주시는 원글님이 맘이 이뻐여
19  ***
2010-12-28 am 8:55:00
108.--.184.77
화장하고 고구마 먹는단 말씀에 마음 놓고 갑니다 ㅋㅋㅋㅋ 예민한가 바요 아가가..
20  ***
2010-12-28 am 9:08:00
75.--.63.204
되게 예민한 개 맡으샸네요
21  ***
2010-12-28 am 9:10:00
65.--.227.231
예민해도 좋다.. 아프지만 말아다오 * ^ ^ *
22  ***
2010-12-28 am 9:15:00
70.--.149.3
치와와가 입도 짧은게 맛난거 달라고 심통부리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토한거다에 100원 겁니다.
입짧고 간식맛을 본 녀석들이 종종격는 거죠 뭐...
옛날에 키우던 시추 그녀석도 그랬는데..
그놈도 그냥 사료는 안먹고 통조림 섞어줘야 먹고. 통조림 적게 섞어주면 안먹고.. 간식은 잘먹고 그랬는데...
23  ***
2010-12-28 am 9:24:00
96.--.227.15
원글) 지금녀석은 고구마 반개 으깬거 잘 잡수시고는 지금 햇볕드는 창가에 드러누워 몸 바짝바짝 말려주시고 있네요...애교부리고 예쁜짓하면 너무 사랑스러운데...도통 밥을 안먹고 토하니 적잖이 신경쓰이고 속이 상하네요...신랑도 우리집 와서 되려 마른 것 같다고 걱정하고...당분간은 닭가슴살 사다가 삶아서 국물에 사료 말아서 먹여야 겠어요...미씨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모두들 복받으세요~^^*
24  ***
2010-12-28 am 9:46:00
67.--.165.154
17번) 세상에 원글님같은 분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어요^^*
25  ***
2010-12-28 am 9:49:00
67.--.165.154
17번) 저희도 크리스마스때 여행가느라 1박2일 저희 개 맡기고 갔는데
애 밥이랑 간식 좋아서 환장하는걸로만 골라 챙겨줬는데
애가 거의 입도 안대고서는 저희 돌아오니깐 1박2일어치 미친듯이 흡입하더라구요..
치와와가 other pet friendly도 아니고 주인만 찾는 성향이 강해서 그런걸꺼예요.
넘 걱정마시고 조금만 더 고생해주세요~

울 개도 밥먹고 햇볕드는 스팟 찾아가서 드러눕고 일광욕하는데..상상이 가네요^^
원글님 덕에 마음 따뜻해졌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26  ***
2010-12-28 am 11:58:00
76.--.80.246
아침에 노란토를 하는것 같으면 자기 전에 간단하게 뭐 좀 먹이세요.
강아지 보양식으로 북어 고아서 먹이는 것도 좋구요.
그리고 강아지도 다 알아듣고 느끼는게 있어요.
"엄마 보고싶고, 슬프지? 괜찮아. 엄마 곧 오실꺼야~ 그때까지 건강하게 있다가 엄마오면 따란~하고 달려나가야지~"
하면서 쓰다듬으면서 찬찬히 말해주세요. 말은 못알아들을수 있어도 마음은 알아들을꺼예요...
지금 아시는분이 건강상 급히 한국으로 가시면서 맡긴 13살 고양이를 데리고 있어요.
한달만에 2파운드 살이 쪽 빠지고, 스트레스 받은 고양이를 매번 쓰다듬으며 말하고 있어요
"엄마 수술 잘됐대. 곧 오실거래. 걱정되서 마음이 아프지? 괜찮아. 다 괜찮아질거야. 엄마 오시면 '나 여기있어요~'하고 달려나갈꺼지?" 하면서 쓰다듬어 주면
가만히 나를 쳐다보는데 다 알고 쳐다보는듯한......^^
27  ***
2010-12-28 pm 12:35:00
166.--.15.205
저도 치와와키우는데 제가 울애기 첨데려왔을때랑 비슷하네요 치와와들이 좀 예민한게있어서 그래요 계속 이뻐해주시고 쓰다듬어주시고 관심가지면 좀 나아져요 개들은 지들 배고프면 먹고요 눈치보거나 자존심세운다고 몰래허겁지겁 급하게먹고 토한걸수도있어요 저희 애긴 그래요 ㅋㅋ 님같은분께 강쥐맡기면 정말 안심될거같애요 신경쓰이고 힘드시겎지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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