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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3 am 10:26:00
69.--.25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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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3 am 10:26:00
76.--.14.84 |
| | 참...남편분 대단하시네요..힘든일 하시는데..점심이 너무 부실하네요...일단 고기위주로 싸주셔야겠네요..야채도 물로 넣어주지만...따뜻한 보온병에 국이라도 싸서 드림...먹은거 같아 좋아요..항상 따뜻한 물과..암튼..잘 챙겨드려야 할거 같은데요..일도 그렇고 시간상도 그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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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3 am 10:28:00
108.--.252.194 |
| | 전 정말 급할때 (제가 늦게 일거나거나 하면) 주먹밥 잘 싸줘요. 큰 그릇에 밥 넣고, 참치, 햄도 다져 넣고, 김치도 조금 다져 넣고, 김도 잘게 부스트려 넣고, 참기름, 꺠, 후추 아주 살짝, 소금 아주 살짝(김치랑 김에 양념이 되어 있어서요), 후리카케도 조금 넣고 잘 버무려서 동그랗게 꼭꼭 눌러 만들어서 넣고, 집에 있던 국(미역국, 무국 뭐 이런거요) 뜨겁게 끓여서 보온병에 넣어주구요... 간식으로는 에너지바, 생 아몬드 이렇거 넣어주고... 과일 이쁘게 깍아서 넣어주구요..... 그리고 집에 불고기 같은거 미리 재워놨다가요.... 조금씩 볶아서 주먹밥 옆에 넣어주구요... 꼬마 돈까스 이런것도 넣어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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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3 am 10:37:00
98.--.19.97 |
| | 원글님 싸신 도시락에 달걀 후라이 덮으면 추억의 도시락이네요. 맛있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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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3 am 10:38:00
173.--.147.190 |
| | 도식락 11년차 입니다!..계란말이, 고기 장조림, 마른반찬 볶음, 닭고기 요리(테리야기, 앙념조림등), 악채볶음, 주먹밥..등등...미즈쿡~가보세요...정말 정말 많은 아이디가 있구요..마음만 있으면 뭐든~~맛있게 신랑님도 먹어줄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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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3 am 10:39:00
24.--.183.89 |
| | 힘드는 일한다고 에나지 많이 소모할거라고 생각하고 고기많이 먹도록하고 과잉 에나지 축척하면 일찍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무슨일을 하시는지는 몰라도 아침 점심 합쳐서 1000 cal 정도면 족할겁니다.채식위주로 식사 습관을 드리도록하세요.미국에 흔하고 흔한것이 고기인데 육식에 탐내지 마시고 신선한 채식 비율를 높이는 도시락이 최고의 음식이 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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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3 am 11:15:00
174.--.66.77 |
| | 윗분들 말씀대로 코끼리 보온 도시락통 사고, 반찬 집에서 먹던거랑 국이랑 싸줘요.저희신랑은 반찬 별로여도 국이랑 같이 싸주니까 잘 먹고 오던데요.과일도 있으시면 하나씩, 아님 음료수나 요구르트 싸줘요.좀 번거로워서 그렇지. 하다보면 괜찮아요. 전 4시반 출근이라 새벽3시에 일어나서 신랑거랑 제꺼랑 도시락 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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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3 am 11:25:00
71.--.230.193 |
| | 저도 매일 도시락 싸는데요..국을 싸줘보세요..저희 남편은 첨부터 자기가 원해서 국을 싸 다녔는데 다른 직원들도 국 싸오기 시작하더래요..밥먹는게 훨 수월하고 든든하다고..오늘은 김치콩나물국 싸줬는데요 시금치국 미역국 오뎅국 육계장 꼬리곰탕 사골등등 동그랑땡 같은건 평소에 좀 넉넉하게 해 냉동실에 얼려놓구요 마른반찬이나 나물반찬은 저녁에 미리미리 해놓고 아침에 계란말이나 소시지(요거 아주 좋아라해요^^)싸다보면 요령이 생기고 메뉴도 늘더라구요..마음이 이쁘네요..전 귀찮아지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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