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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am 11:52:00
74.--.61.139 |
| | 저희 작은 올케가 맨날 머리 묶는 케이스인데요. 같이 미장원에 갔더니, 미용사 분께서, 머리 뿌리가 뒤로 고정되어 있어서 머리가 잘 빠진다고 항상 거꾸로 뒤집어서 말리라고 그러던데...머리 뿌리 때문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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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am 11:54:00
216.--.43.182 |
| | 저도 그래요. 늘 묶고 다니는데.. 어느날 보니깐 앞머리 가르마쪽이 하얗더라구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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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am 11:54:00
71.--.160.198 |
| 아니요.. 전 머리 풀고 다니고 앞머리도 자르고 다니는데도 항상 앞머리 부분쪽은 머리가 별루 없어요...
제 친구는 늘 커트머리인데도 앞머리쪽에 머리가 별루 없다고 우울해 하는데요뭐~
저랑 제 친구의 성격은 좀 괄괄한 남자 성격인데, 남성호르몬이 많아서 그런가???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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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am 11:59:00
66.--.100.209 |
| 그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미용사들도 그렇게 얘기 많이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전문가들이 하는 얘기가 맞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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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pm 12:07:00
108.--.48.165 |
| | 나이먹으면 안머리 정수리가 휑해져요...묶는것보단 그냥 나이먹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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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pm 12:13:00
174.--.130.147 |
| | 저도 어릴때 엄마가 눈이 옆으로 땡겨올라가도록 묶어줬어요. 지금 휑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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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pm 12:19:00
107.--.21.130 |
| | 제 경우를 봐도 맞는 것 같아요. 많이 당기면 (미국 미용사들도 똑같이 말하구요) 아무래도 모근 힘이 약해져서 나중에 많이 빠진다네요. 그런데도 저는 천성이 정말 커트머리를 하지 않는 한은 머리가 피부에 닿는게 너무 답답해서 알면서도 지금도 계속 묶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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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pm 2:16:00
155.--.35.54 |
| | 네 정말 계속 머리 당겨서 묵고 다니면 앞쪽에 숱 줄어들어요. 얼마전 티비에 탈모편에 나와서 의사가 했던 얘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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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pm 5:13:00
75.--.85.185 |
| 저도 얼굴에 머리카락 닿는게 싫어 올백머리
하는데 앞머리숱이 적어지는 느낌이에요. 좀더
나이들면 헤어스타일 바꿔야하는데 고민되네요.
그나마 아직 흰머리 스트레스는 없음에 위로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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