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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용한 여행 후기 잘 읽었어요, 우리 아들도 베니스는 하루면 충분하돼요. 아직 이태리는 안 갔는데 로마서 많은 시간보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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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네. 시간이 짧다면 그냥 로마에만 가도 좋을것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보다 로마의 바티칸이
더 인상적이었고 기억에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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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패키지 여행은 싫어해서 늘 자유여행인데요, 유럽 갔을때는 '자전거 나라'통해서 당일 가이드 투어 몇번 하니깐 참 좋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은 걸 보고 듣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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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여기에서 자전거 나라 얘기 많이 들었는데
제 아이들이 한국 말로 설명하면 잘 못 알아 들을거고
또 아이들이 자유롭게 알아서 다니기를 원해서 가이드 투어는 생각 안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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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유익한 후기에요. 10월인데도 에펠탑을 못올라갔다면 여름엔 더욱 엄두도 못내겠네요.
Airbnb 사용 후기도 더 듣고싶네여. 안전한지 젤 궁금하구요. 호텔에 비해 가격이 너무 싸서 괜찮을거 같지만 그래도 좀 불안한 생각이 들어서 미국외 다른 나라는 생각도 못해봤거든요. 여러가지 정보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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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이라도 도움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airbnb 저희는 약 2년 전에 한국에 여행가며 처음 써 보았어요.
서울에 방 2개 짜리 단독을 빌렸었는데 편리한 점이 꽤 있었던 경험으로
파리, 브러셀스, 플로렌스, 로마 에서 이용했어요.
베니스에서는 그냥 호텔에 머물렀구요.
제 느낌에는 유럽 에어비엔비 하는 사람들이 하나의 사업? 으로 생각하고
신경 많이 쓰며 하고 있는것 같았어요.
각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오는 곳들이고 젊은 사람들이 점 점 선호해서 그런것 같아요.
저희는 4~5 명 까지 가능한 곳을 찾아 했는데
방 하나에 퀸 베드, 리빙 룸에 소파 배드 이더라구요.
작은 부억이 있고 워시어가 있어 유용하게 잘 이용 했어요.
미국 처럼 드라이어 있는곳은 없었구요.
벨지움에서는 드라이어 있다고 되어 있어 좋아 했는데
알고보니 빨래를 그냥 엑스트라로 더 꽉 짜주는 정도...
화장실은 좁았지만 샤워 하는데는 문제 없었고
헤어 드라이어, 샴푸, 바디워시 비누 정도는 다 구비되어 있었어요.
(헤어 컨디셔너는 챙겨 가세요. 저는 프랑스에서 하나 사서 썼는데
유럽 물이 쌔고 안 좋아 그런지 머리카락이 뻣뻣해서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로마 에어비엔비는 제일 넓고 현대식이어 좋았는데
청소비를 따로 차지 하는건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어이 없게도 우리에게 쓰라고 준
타올 값을 한 사람당 하루에 5유로를 차지 한다고 하여 아이들이 airbnb 약관을 찾아 보여주니
그 집 주인에게 전화하여 물어 보더니 빼 주었어요. (영어 하는 사람을 하이어 해서 운영 하는듯...)
다들 친절하고 프로페셔널 하게 운영하려 애 쓰는 느낌이 들었고
아이패드 3개, 큰 아이가 카메라로 사진 찍은거 작업 하느라 갖고 온 맥북 프로 등.. 을
놔두고 다녔지만 그 어떤 도난 사고도 없었고
안전 문제를 걱정 할 필요는 없었어요, 저희들은...
파리는 주인을 못 보았고 (여러명이 함께 여러채의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것 같다고..)
벨지움에서는 12시에 체크 아웃 시간인데 저희가 조금 지체 하는 동안에
주인이 정확하게 12시에 와서 만나 인사 했고 (아들과 엄마가 함께 투자해서 시작했다고.. )
플로렌스는 주인이 와서 집 안내하고 키 주며 citi fee 캐쉬로 받아 갔고
(여기는 부부가 함께 몇채의 에어비앤비 운영하고 있다고..)
로마도 직원이 와서 설명 해 주고 citi fee 캐쉬로 받아 갔어요
fee 는 한 사람당 하루에 4~5 유로 이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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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 베니스, 피렌체, 피사, 로마 순으로 있었는데 다 좋았어요. 베니스는 샌 마르코 플라자, 도제 궁전, 샌마르코 성당, 리알토 다리, 탄식의 다리, 곤돌라 등 물의 도시는 경험해보는 게 좋았구요.
피렌체에선 베키오 다리, 그 유명한 두오모, 피티 궁전, 아카데미아 갤러리, 세뇨리타 광장
로마 가는길에 반나절 보낸 피사
로마 이렇게 다녔는데 전 다 좋았어요. 피렌체에서 친퀘테레 못간게 너무 아쉽죠. 다시가면 친퀘테레, 로마, 남부 이태리 거쳐서 북부 이태리와 스위스 이렇게 여행하고 싶어요.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도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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