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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pm 12:29:00
64.--.105.48 |
| 여유가 아주 많으신거 아니면 추석, 설은 제외해도 될 것 같은데.
그냥 생신하고 어버이날만 챙기세요.
그것도 한두해 하다보면 정말 힘들어지고 (경제적인건 둘째치고 선물 아이템이 고갈합니다), 하다 안하면 그것도 모냥 빠지고.
그냥 현금과 현물을 번갈아가며 200불-300불대로 생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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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pm 12:30:00
107.--.231.234 |
| 아휴 대단하십니다
전 한국에 계신 친정 부모님들 언니 동생 생일에 어버이날 선물까지하고나면 그만 이던데요....
선물도 선물이지만 보내는 송료가 매번 오르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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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pm 12:30:00
71.--.189.37 |
| | 저는 일년에 한번 친정식구들에게 비타민 돌리구요. 생신은 부모님 것만 챙겨요. 다른 형제자매 생일은 전화로 떼우구요. 시댁 식구는 여기 계시니까, 식사랑 선물 한 $200선에서 해결하고, 친정은 한국에 계셔서 잘 못챙기니까, 한 $500 선에 맞추려고 해요. 시댁은 평상시에 소소하게 돈이 드니까, 크게 챙기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저희 아버지는 머리가 없으셔서 로게인 사드리면 제일 좋아하시구요, 저희 엄마는 주름방지 크림 좋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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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pm 12:31:00
208.--.106.5 |
| 제가 이번에 설선물로, 부모님들께 (어머니들만) 어그부츠를 해드렸거든요. 완전 대박났어요. 한국에선 어그가 너무 비싸서 사실 엄두도 못 내시고 가지고 싶다라고만 생각하셨드레요.
매일매일 신고다니시면서 발이 너무 따뜻하다고.. 몇번이나 말씀하시더라구요.
남편도 어그따위에 이렇게들 좋아하시다니..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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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pm 2:28:00
99.--.199.82 |
| 전 그냥 사과랑 배 한상자씩 보내요.. 대충 10만원 선이요.. 한우세트는 20만원은 줘야 되더라구요. 명절이라고 보너스 나오는것도 아니고 솔직 좀 부담스러워서요..
친정엔 그냥 십만원 현찰로 드려서 (현금선호) 장보는데 조금이나마 보태시라 하구요...
여기서 뭐 사서 보낼라면 배송료 땜에 백불은 훌쩍 넘어요. 한국에 없는거 없어서 솔직히 보낼것두 없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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