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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pm 2:12:00
173.--.83.20 |
| 글쎄요. 학원을 꼭 보내야만 하는것은 아니예요. 저희아이도 주로 집에서 공부했고 학원은 한두번 가봤는데 별 성과도 없이 왔다갔다 시간만 버리는거 같아서 제가 커리큘럼 짜서 공부하도록 지도했는데... 괜찮았어요. 엄마가 잘 지도하면 학원보다 나아요.
그냥 단순히 학습지만 시키고 그러지마시구요 단어공부 꾸준히 시키시고 교재는 epsbooks.com이나 christianbookstore.com등에 가보시면 wordly wise도 있고 다른 교재도 있으니 주문해서 꾸준히 시키시구요 리딩교재도 Reading comprehension이라는 교재가 있는데 이것도 좋았어요. 그것도 같이 주문해서 몇년동안 꾸준히 시키세요. 혼자서도 잘하고 단어실력도 많이 늘어요.
단지, 라이팅이 좀 힘들면 그땐 1주일에 한번씩 조금씩 과외를 시켜보시든지 하면 좋을거 같네요. 수학은 괜히 이런저런 문제집사서 하는것보다 이베이같은곳에서 교과서 주문해서 사셔서 교과서를 첨부터 끝까지 풀어보게 하시면 실력 확 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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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pm 2:41:00
173.--.88.24 |
| cty 시험 사실상 별거 아닙니다. 등록하시면 샘플문제 보내줘요.
매쓰는 연산, 버벌은 analogy 문제들 입니다.
그 시험이 그 시험 자체를 위해 공부를 하고 보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cty에서 하는 얘기예요) 상위 5% 정도에 해당하는 아이라면 기본 실력으로 보게 하셔도 될것 같네요. 주변에 보면 아주 잘하는아이들이 아니어도 그 시험보고 스테잇 어워드 받는 애들 많이 봤어요. 우리 애들도 둘다 받았구요. (자랑이 아니라 크게 어려운게 아니라는걸 강조 하려고요.) 그 시험을 위해 돈들여 학원까지 보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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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8 am 5:01:00
96.--.145.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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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pm 2:50:00
175.--.65.138 |
| 세상에나. 같은나이에 남자아이 키우는데요. 우리 아이는 아직 애 네요 ㅠㅠ
크리스마스선물로 트랜스포머 안사준다고 우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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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pm 3:20:00
174.--.82.192 |
| 우리 아들도요!
싼타 위시 리스트를 트리밑에 적어 놓았는데 동생친구가 와서는 리스트를 읽어버리는 바람에 산타가 선물 안갖다주게 생겼다고 울상 .
우리애 학원 다니는데 제발 최선을 다해 배워오라고, 이게 공짜로 다니는건줄 아냐고... 백불이나 낸다 했더니 저보러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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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pm 3:26:00
68.--.128.107 |
| 학원을 보내면 시간낭비, 돈낭비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님 아이 같은 경우는 학원을 보내도 낭비는 아닐듯 하네요. 혼자서 잘 알아서 하고, 책임감 있고, 공부욕심이 있으면, 학원을 보내서 바짝 당겨줄수 있겠더군요.
학원은 학교보다 진도도 빠르고, 하루에 배우는양이 많습니다. 그러니, 잘 하고, 욕심있는 아이는 자기도 따라가려고 나름 노력을 하니 실력이 올라가구요. 왔다갔다하며 학원갔다와서 리뷰 않하고, 쌓여가는 복사물만 보고 그게 다 머리에 들어간 양 흐뭇해하고 있으면, 가나마나 시간낭비, 돈 낭비 더라구요.
근데, 학원비가 너무 비싸요. 그리고 장시간 계속 길게 다닐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혼자 방법을 찾아가며 공부하는게 중요해요.
문제집을 여러종류로 사서 공부시키구요, 책 읽고, 독후감 쓰고.... 롸이딩 연습하고....(사실 저도 제 아이 롸이딩때문에, 요 부분을 집중적으로 잡아줄 튜터는 시키고 싶더군요).
저는 뉴저지가 아니어서 CTY 시험은 뭔지 모르겠어서....
근데, 학교 성적은 너무 믿지 마시길.... 학교는 그냥 평균 수준만 맞추면 잘 한다고 해요.
학교진도 맞추지 마세요, 어디 외부 시험 치시길 원하시면....
공립학교는 그냥 우물안 개구리예요. 저희 아이는 항상 거의 A 이었어요.
그래도 외부시험 쳐보니, 잘 하는 아이들 수두룩 하더군요.
(이상, 기프티드시험과 명문 사립학교 시험들을 모두 거쳐본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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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8 am 5:01:00
96.--.145.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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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pm 5:24:00
98.--.26.228 |
| 근데 큰아이가 5학년이면 동생은 더 어릴텐데
보호자 없이 둘이서 도서관에서 일간 엄마를 기다린다구요?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도서관 관계자분들이 아이들만 있다는걸 아세요?
"오늘도 겨울 방학인데 엄마가 일하라 아이들 둘만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놀면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원글님 질문에 빗나가지만 이해가 안가서요.
아이둘이서 도서관에 몇시간을 있다는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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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8 am 5:02:00
96.--.145.228 |
| | 이것도 정답...혹시 도서관에 애들 만 둔다는것 은 아니지요...큰일나요 애가 아직 어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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