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들 모두 그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제게 쪽지 주시는 많은 어머님들의 마음이  하나 하나 모이고

또

어머님들의 의견과 질문, 요청들이 모여서

제 컬럼이 하나 하나 만들어져 감을

요즘은 세삼 많이 느끼게 되었어요.

 

 

예전부터 만두 레서피 올려 달라고 요청 하셨던 어머님들과

아이들에게 좀 더 건강한 음식을 먹이면서

어머님들 또한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음식을 올려 달라고 하셨던 여러 어머님들의 의견을 모아

 

이번 레서피는 지난

 

[엄마건강관리 3편]에 소개 해 드렸던 "탄수화물" 먹느냐, 마느냐? 

 

이어

 

오늘은 탄수화물에 대해 아직도 미심적은 부분들을 제 나름대로 풀어보고

잘 먹고(충분한 영양소 골고루) 건강하게 살기위해

 

 

영양과 레서피를 함께 챙길 수 있는 작은 컬럼을 준비 해 보았습니다.

 

 

 

그럼, 오늘의 주제

 

 

옷(만두피 = 밀가루 = 탄수화물)  벗은 누드 만두

 

왜 옷을 벗은 누드 만두를 조앤은 만들 수 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짚어 보겠습니다.^^

 

 

A 어머님 질문: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데 저칼로리 음식을 먹으면 살이 빠질까요?

 

 

조앤의 대답:

 

칼로리가 낮은 음식 보다는

열량이 살짝 높더라도

매 끼니 마다 단백질/탄수화물/섬유소& 무기질/지방이 골고루 들어간

균형잡힌 영양소를 드시는 것이

저칼로리의 빈 껍데기 즉 영양소가 하나 없는 음식 보다는 훨씬 좋아요.

 

저칼로리를 먹는다고 살이 빠지지는 않습니당. T_T

 

 

B 어머님 질문:

 

그럼 칼로리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많이 찌지 않나요?

 

 

조앤의 대답:

 

네, 당근입니다.

 

무엇이든지 적정량을 초과한

즉 내 하루 최고권장량 이상의 열량을 드시면 당근 살이 찌게 되세요.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시도 하실  때

영양소의 구성 요소를 고려하지 않으시고

그냥 칼로리 수치에만 의존해서

원푸드 다이어트 또는 아예 굶어버리면 열량을 많이 섭취 하지 않으니

살이 빠질거야 라는 착각을 하시고계신데요.

 

 

그러한 균형이 완전히 깨어져 버리는 실수를  범하시면

몸의 균형을 완전히 깨트려 버려서

체지방 이외에 근육량도 빠지고, 또 체내 수분량도 빠져 나가고

정작 필요한 필요 영양소까정

모두 다 빠져 나가게 되서

요요현상을 더욱 더 강하게 부르는

지금 보다 더 뚱뚱해 지는 사태가

발생을 하는 일을 매번 경험 하셨던 어머님들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절대 한가지 음식 또는 약품으로 인해

단기간에 살을 빼시겠다 생각하시는 일은

이제 그만 해 주시고 그렇게 몸과 마음을 혹사 시켜 살을 빼기 방법보다는

 

1. 잘 먹고(영양소 골고루)

 

2. 소식으로 자주 자주 드시고

 

3. 반드시 하루 30분 이상 운동해 주시면

 

살은 정말 빠질 수 있다는 것

 

어머님들 다 아시는 내용이죠.

 

그런데 다 아는 것을 실천하기가 왜 그리도 어려울까요?

 

오늘은 비가 오네....

 

아, 우리 애 학교에서 오늘 뭐 한다고 했지, 그거 하려면 시간이 없네....

 

오늘 이것 저것 다 하다보면 운동할 시간이 없어...

 

우리 애 학교 대려다 주고 일하고 뭐 하고 하면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해요....

 

마음은 굴뚝 같은데...

 

라고 말씀 하시는 많은 어머님들!!

 

 

지금 어머님  옆에 꼭 붇어 나는 건강해... 

내 몸은 아직 괜찮아....

잘 먹고 잘 자는데 뭐...

 

하시며 건강한 축복을 방치하시는 어머님들 모두

그 축복이 어머님을 비껴 가지 않도록

잠깐 나를 위한 시간 꼭 한번 내셔서

나이가 많이 들어서도

 

에이.. 나이가 드니 여기저기 쑤시는구만...

나이가 들어서 그래... 나이들면 죽어야지 뭐... 다 아프네 그려...

라는 말씀 하지 않도록...

 

그리고 건강진단 받다 아니.. 내가.. 어떻게 라는 병명을 들으시고

실망과 좌절하는 순간을 맞지 않도록

지금 이 순간 어머님의 건강 잘 지켜 주시기를 제 진심 모아 부탁 드려보아요.

 

제가 주제 넘게 어머님들께 항상 제 컬럼과 운동 클라스를 통해 말씀 드리는 단 하나!

 

지금 이 순간이 지나가면 다시는 되돌아 오지 않는다 입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는 과거로 묻고

지금 현재 바로 이 순간

당장 실천해 보시면

세상의 많은 것들이 변화됨을 느끼실 수 있으실꺼에요.

 

사랑하는 엄마....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키워 주시고...

 

그런데 그런 제 엄마와 떨어져 살다 보니 커가는 것은 오직 가슴속에 생긴

큰 멍울뿐이이었요.

 

보고싶고 느끼고 싶은 엄마인데

몇일전 엄마와 화상 통화하다 요즘 요가를 열심히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한편으로는 너무 기뻤지만 또 한편으로는

왜 다 꼬부랑 할머니가 되서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시는지

젊었을때 그렇게 운동하라고 하라고 울부짖어도 듣지도 않으시더니

아프고 나서야 운동을 하시는 저의 엄마를 비롯하여

저를 찾고 계시는 많은 고객들 또한 다 같은 케이스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님들께

귀가 따갑도록 제발 운동하세요 라고 말씀 드리는 이유는

어머님들이 건강해야

자식 마음 안아프고 또 어머님 또한 삶의 활력을 얻어 가정이 평화로울 수 있기 때문에

그리 당부 드리는 것입니다.

 

이미 나를 떠나 버린 건강...

 

건강아, 돌아와 라고 아무리 소리쳐도 그때는 이미 늦은 순간이 될 수 있어요.

그죠?

 

그러니 혹시라도 제 컬럼을 찾아 주시는

어머님들 모두

우리 함께 공부 열심히 하고

최대한 가족을 위해

내가 먼저 건강을 챙긴다라는 마음 가지시고

슈퍼맘 대열에 당당히 들어서는

자신감을 만들어보기를 두손 모아 기도해 봅니다.

 

 

 

C 어머님 질문:

 

탄수화물 먹으면 살찐다고 먹지말라고 하는데,

전 빵도 좋아하고 떡도 좋아하고 밥도 너~무 좋아해요.

어떻게 밥 안먹고 살아요?

밥 먹고도 살 빠질 수 있나요?

 

 

조앤의 대답:

 

넹, 밥 잘 먹고도 살 뺄 수 있습니다.

 

 우선 제 설명 들어가기에 앞서

 

 탄수화물은 인체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이다 라는 점 꼭 기억하시고요.

 

탄수화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대사과정을 거쳐 어떻게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지는지에 대해

설명을 하려면

너무 길고 또 복잡하고 또 말씀 드려도별 쓸데 없는 정보가 될 수 있으니

최대한 간단 명료하게 설명 드려볼께요.

 

자, 우선 복합 탄수화물(레고블럭 100개 합쳐 놓은 것)과

단순 탄수화물(레고 블럭 한개)를 비교 해 놓고 볼 때

어떤 것이 더 소화가 빠를까요?

 

 

 

넵, 블럭 한개짜리죠.

 

먹으면 금방 휘리릭 하고 몸에 흡수되어 바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단순 탄수화물"

 

이 단순탄수화물은

강한 근력 운동이나 또는 장시간의 유산소 운동 후 아주 좋은

탄수화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라토너나 싸이클 선수들 처럼 장시간 동안

운동하는 분들이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드링크제나 또는 사탕류를 중간 중간 섭취하는 이유가

바로 이렇게 장시간에 걸쳐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빠져 나가는 글리코겐을 채워 넣기 위해

탄수화물을 보충 하는 것이에요.

 

그

런

데

 

운동을 하지 않는 주부님들과 같은 경우

또는 최고 심박수까지 높였다 낮추었다 하는 인터벌 없이

땀도 거의 나지 않는 듯한

일명 "밥 맛 좋아지게 하는 정도의 운동"

을 하시고 나서

 

또는 그냥 단순히 탄수화물만 안먹으면 난 살이 빠질꺼야 라는 생각을 하시고

 

탄수화물을 완전히 식단에서 제외하시거나

 

또는

 

오늘은 운동 열심히 했으니 먹고 싶은 것  다 먹자 하시고

 

밥 한공기에 된장찌개 비벼서 뚝딱 한 그릇

간식으로 떡복기 한사발,

거기에 튀김 만두랑 여러가지 포함하여 드신다면

 

내가 하루에 필요한 탄수화물 섭취량 보다 훌쩍 뛰어 넘는

권장량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를 하시게 되어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다 소화되지 못하고

그대로 남아

바로 이것이

 

체

지

방

 

으로 환원이 되어

 

일명

 

밥살로 환원이 되어 나와 평생을 함께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줌마 살이라고 불리우는

팔뚝 밑에 덜렁거리는 살

배 앞과 옆으로 출렁거리며 축 처진 살

엉덩이와 허벅지 앞뒤로 삐룩 삐룩 삐져 나온 살들이

나와 함께 평생 간다는 것이죵.

 

 

그렇다면 탄수화물은 대체

 

1. 무엇을

2. 얼마나

3. 언제 먹어야 한다는 것인지

 

어머님들 모두 궁금하시죵.

 

아이들 식사 챙기고 신랑 뒷바라지에

시부모님 시중에 뭐 이것 저것 하기 바빠 죽겠는데

칼로리 따지고 탄수화물 용량 재고 뭐하고 할 시간 없으신 어머님들을 위해

제 팁 몇 가지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여 보세요.

 

 

 

조앤의 탄수화물 섭취 방법 

 

 

1.  이른 아침에는 최대한 복합탄수화물 섭취를 하고

단백질 1/3, 탄수화물 1/3, 야채는 충분히

섭취하되 배가 너무 부르지 않게 적당히 먹는 습관을 반드시 들인다.

 

 

2. 배가 고프다고 느끼기 전에 식사를 한다.

 

단, 간식을 먹더라도 간식안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 섬유소 등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즉 충분한 영양소가 듬뿍 들어간 간식을 꼭 챙겨 먹는다.

 

 

3. 운동하러 가기 1시간 전에는 소화가 더딘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 하여 주고

 

운동 후 90분 이내로 빠르게 흡수될 수 있는  단순 탄수화물

(액상형 단백질 쉐이크나 우유에 땅콩잼, 과일을 섞은 스무디 등)을 섭취 하여 준다.

 

4. 신체 활동량이 거의 없어지는 시간 밤 6시 이후로는

과일과 탄수화물 일체를 최대한 자제 한다.

 

5. 최대한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주기 위해 가능하면 2- 3시간에 한번씩 식사 하는 습관을 기른다.

그렇게 자주 자주 적은량을 섭취하게 되면

점점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식사를 자주 하게 되면 신진대사가 증가가 되어

지방연소가 활발히 일어나 체지방 감량에 효과는 크지만

뱃속에 거지가 들어가 앉아 있는 것 처럼

배가 자주 고플 수 있다는 것이 한가지 단점이 될 수 있다. T_T

 

6.  꾸준히 규칙적인 식습관을 들이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고탄수화물 날로 정해 먹고 싶은 음식을 다 섭취 함으로 해서

먹고 싶은 충동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날려 준다.

 

7. 만약 식사조절 중에 꼭 먹고 싶은 음식이 생긴다면

예를 들어 떡복이가 먹고 싶다 등...

 

지금 내가 이 떡복이 한사발을 다 먹었다고 가정하고

다 먹은 후의 기분이 어떨지 미리 생각해 본다.

 

그리고 이 떡복이를 먹게 되면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더 늦게 도착한다는 생각을 한다면

유혹을 물릴 칠 수 있는 방편이 될 수 있고

혹시라도

아무리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해도

도저히 먹고 싶은 충동을 버릴 수 없다면

꾸욱 참고

다음날 아침에 탄수화물 대신으로 맛있게 먹되

양만큼만 먹는다.

 

 

 

위에 드린 제 팁들은 제가 직접 경험하고 또 현재 실천하고 있는

팁들을 드려 보았어요.

 

탄수화물에 대한 기피증이나

또는 탄수화물이 살을 찌우게 할 것이라는 오해는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 가져오는 정신적 피해가 될 수 있으니 그리 생각치 마시구요.

 

살을 빼고자 하시려는 어머님이시라면

단백질과 "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드셔 보세요.

 

그리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2배가 되는 양 또는 먹을 수 있는 만큼

풍부한 야채(녹황생 채소)를 함께

자주 자주 드셔 주신다면 좋은 결과가 꼭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제 글이 어머님들께는

그냥 하나의 울림 정도밖에는 되지 않을것이라는 것

잘 알고 있어요.

 

눈으로 읽어서는 다 아는 내용이고

또 저 뿐이 아닌 많은 곳에서 비슷한 내용의

이야기들을 항상 들어 오셨기 때문에

이론은 아는데

몸소 실천하시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

저 또한 겪어 보아 잘 알고 있습니다.

 

살을 뺀다라는 것 그리고 내 습관을 바꾼다라는 것!

 

나와의 싸움에서 내 본능과 습관을 꺽고 나를 이기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라

상당히 어렵지요.

 

 

저 또한 김치도 너무 좋아하고

또 떡복이도 정말 좋아하고

저도  금방 지은 따근 따근한 흰밥에 걷절이 김치 손으로 쯕쯕 찢어

입이 터지게 넣고 밥알 뚝뚝 흘려가며

먹는 것 정말 너무 너무 좋아해요.

 

하지만 항상 그렇게 입에 맛있는 음식을

배가 터지도록 매일 먹는다면

점점 비대해져가는 내 몸무게게 눌려

자신감도 상실하게 될 것이고

이미 늘어난 체중이 나의 것이라는 착각속에

아무런 노력 없이 그냥 그 살들과 함께 평생을 살아가겠지요?

 

하지만 가끔씩 TV에 나오는 날씬한 연예인들이나

또는 봄날 아줌마 처럼 나이 마은 넘어 탄탄한 몸매를 가진 그런 분들을 보고

살을 빼 보시겠다고 굳은 마음에

 

다이어트 한약도 먹어보고

이약 저약 다 먹어보고

굶어보고

디톡스로 물량 빼고 살 빠졌다 좋아하는 그 순간은 잠시...

 

다시 돌아온 체중, 그냥 전 체중으로 돌아오려 되련만 더 불어서 디룩 디룩...

 

완전 자존감은 땅바닥 깊숙이 떨어지고

옷 입어도 폼도 안나고

신랑은 눈치주고...

거울속에 비추어진 초라한 내 모습에 그냥 눈물방울만 뚝뚝~ 흘리셨던 어머님들 많이 계시죠?

 

저 또한 마흔이 넘은 상황이고

출산의 아픔도 겪고

또 이제는 어머님들 앞에 산 경험자로 어머님들께 최대한

희망을 드리기 위해 몸소 실천하고 있는 건강 마인드

어머님들 모두 함께 걸어갔으면 합니다.

 

사실

.

.

.

 

 

저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도

떠드는 사람 따로 있고

정말 소신있게 실천하시는 분들은 따로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제가 건강하면 저희 가족이 건강해지더라...

라는 그 생각 어머님들 모두와 나누고자 제가 돌을 맞을 지언정 매일 떠들고 있으니

어머님 모두 지금 계신 그곳에서 단 30분이라도 운동 하시고

잘 드시구요.

 

 

나이키 선전 처럼

 

 

하시면

어머님  마음 저 깊은 곳에서 부터 올라오는 그 자신감

말로 형언하실 수 없으시도록 크게 느끼실꺼에요.

 

그리고 제게 종종 

 

특정 부위 살은 어떻게 빼죠....??

라고 질문하시는 어머님들 계신데요.

 

예를 들어

여기 이 똥배 좀...

여기 이 출렁거리는 팔뚝살 좀...

 

하시며 여기 살은 어떻게 빼면 좋을까요 라는

다소 이기적인 질문을 해 주시는 어머님들께 제 답변 드립니다.

 

우선 운동을 하게 되면 몸 전체 상/하/좌/우/앞/뒤 면 모두 다 사용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그 운동 자체가 입체적인 운동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가동범위 크고 넓게 하여

모든 관절을 다 움직일 수 있도록 서서히 시작합니다.

 

여러 신체검사를 하다 보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근육의 불균형이 나오게 되죠.

 

그럼, 약한 근육을 집중적으로 풀거나 또는 힘을 길러 줄 수 있도록 하고

반대로 강하거나 짧은 근육은 이완 및 스트레칭을 해 주어

최대한 불균형한 자세를 바로 잡아

안정화 단계를 다 거친 후에

서서히 시작하는 것이 무리없이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첫걸음이라 생각을 해요.

 

남이 한다고 무턱대고 내 몸 상태를 모르고 그냥 덤비다간

혹시라도 관절에 무리가 갈 수도 있고

또는 바른 워밍업 없이 시작하다 인대라도 늘어나게 되면

인대 같은 경우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 회복도 더뎌

상당히 오래 고생을 하실 수가 있다는 점도 꼭 상기하여 두시구요.

 

그리고 참고로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Gym에

거의 80% 이상의 고객들이 체지방 감량 때문에 저를 찾아 오시고계시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고객이 다 운동을 처음하시거나 또는

운동을 오래 하셨기는 하나

바른 운동 방법을 모르시고 오셔서 트레드 밀만 한시간

대충 웨이트 들고 이렇게 휭 저렇게 휭

어떠한 주동근을 사용하시는지 모르시고

대충 행위를 하시고 계셨던 분들이 상당히 많으세요.

 

여기 아래 동영상 속에 보시는 고객분과 같은 경우

 

아마도 어머님들도 다 동감하실 수 있는 분이 아닐까 하는데요.

 

 

현재 나이 41살

기혼/ 아들 셋

아랍계 주부

복부비만형

전반적인 하체와 허리/복부 근육이 상당히 부실했음

현재 목표: 체지방 감량 후 다시 모델로 복귀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사진과 트레이닝 동영상이 나가도 좋다는 동의 하신 아랍계 고객분이세요)

민망하지만 저 운동하는 모습도 나와요. T_T

 

키가 저의 두배나 되는 상당히 훨친한 키의 이쁜 샤나님이라고 계시는데요.

 

이 분과 같은 경우 처음 한달간 상당히 집중적으로 미약했던 근육과 골격계를 바로

잡아 주는 운동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두번씩

 제 수업 산소 클라스(60분) 꼭 참가 하시고

저와 개인 트레이닝 일주일에 두번씩 해서

총 일주일에 4번을 운동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도 상당히 많이 좋아지셨어요.

 

그리고 현재 5파운드 감량하셨고

여러가지 조언들 많이 드리고 있는데

조언을 그대로 다 잘 따라와 주셨기 때문에 아마도 효과가 컸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분의 케이스도 그렇고  또 제가 운동을 하며 이런 저런 식습관을 다 해보았는데요.

 

제일 중요한 다이어트의 성공 열쇠는 

 

살을 빼기 위해 특정한 영양소만을 고집한 원푸드 다이어트나 유행 다이어트는

시간과 돈 낭비다라고 생각하구요.

 

1. 규칙적인 운동(심박출량에 고저가 있는 운동)을 일주일에 두 세번 정도

 

2. 규칙적인 식습관과 충분한 영양소 섭취만이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어 낼 수 있는 열쇠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 아래 사진에 나와 계신 제 고객분과 같은 경우

이쁘게 근육을 키워 멋있는 몸매로 변신하기 위해

근매스 증진 운동을 하고 계신 분이세요.

 

 

 

이 분 또한 탄수화물 섭취 매 끼니 마다 다 하고 계시고

근섬유질의 증가를 위해 저와 함께 근력 운동 하시는 날은

단백질 보충 함량을 트레이닝 없는 날 보다는 살짝 더 추가하였고

그 외 매일 드시는 영양소 그룹 자체가

상당히 충실한 식단으로 지금 한달 넘게 꾸준히 열심히 한 결과

조금씩 몸매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계신 고객이세요.

 

 

제가 어머님들께 이렇게 제 고객들에게 허락받고 어머님들께

사진까지 올려 드린 이유는

 

단 하나,

 

현장에 있으면서 직접적으로 제가 느낀 그리고 느끼고 있는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신 그 왠수 같은 살 빼고

멋진 몸매로 변신해 보려는 그 마음

어머님들도 꼭 하실 수 있다는 불을 짚혀 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긴 글을 쓰게 되었어요.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또

 

만두가 외투를 벗고 누드신으로 어머님들 앞에 수줍게 나온 이유는

 

 

 

한식의 경우 주식이 밥(탄수화물)이고

 

또 만두와 같은 경우 떡을 넣어 떡만두국을 자주 해 먹는다는 것을 미루어 볼때

 

만두국을 드실 때 만두 다 드시고 나면 국물에 밥을 말아 또 드시기 때문에

 

만두피와 밥의 탄수화물 수치가 살짝 더블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만두피를 빼고 만든다면 어떨까 해서

속만 만들게 되었어요.

 

그리고

 

여러 예로

 

 

중국집에서

 

짜장면 또는 짬봉, 볶음밥과 군만두, 탕수육등

 

면 & 밥 = 탄수화물

 

튀김옷 = 탄수화물

 

 

 

이태리식당에서

파스타, 뇨끼와 빵

 

파스타 = 탄수화물

 

곁다라 나오는 빵 = 탄수화물

 

 

한식당에서

 

떡만두국

 

떡 = 쌀 = 탄수화물

 

만두피 = 탄수화물

 

녹두부침개 내지는 빈대떡 = 탄수화물 + 지방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맛있게 드시고 계시는 순간

상당양의 탄수화물 섭취로 인해

탄수화물 섭취가 쉽게 초과가 될 수 있다는 점 보이시죠.

 

저의 경우 30대와는 또  달리

나이 마흔이 넘으니

섭취하고 있는 탄수화물 모두(과일, 곡물, 쥬스류 포함, 간식류 등 다 )가 상당히 민감하게

몸에 반응을 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아무리 많이 움직이고 운동을 해도

탄수화물량을 많이 줄이지 않는 이상

항상 몸이

살짝 불어있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

탄수화물은 현미나 통밀, 고구마 이외에는

섭취 하지 않도록 많이 자제 하고 있고 양도 예전 보다는 상당히 많이 줄인상황이에요.

 

하지만 운동하기 전이나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는 충분한 탄수화물 섭취를 꼭 해 주구요.

 

운동 후 액상형 식사로 빠르게 영양소 공급이 될 수 있도록

간식도 바로 섭취하고

그 후 1시간 정도 후에 점심 식사를 해요.

 

그리고

가끔씩

만두가 먹고 싶을 때

만두 사서 먹을 때 피는 항상 머리고 속만 먹으니

보기도 흉하고 또 돈이 아까운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오늘 소개해 드릴 누드 만두가 그리 탄생이 되었습니다.

 

만들기 쉽고

간단하고

편하고

또 탄수화물 걱정 안해도 되서 너무 좋지요!!

 

여기 혹시나 어머님들 내게 맞는 탄수화물 섭취량은 얼마나 될까

궁금하신 어머님들 계시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 한번 확인해 보시구요. ^^

 

 

 

여기 위에 탄수화물 계산기 클릭하셔서

나이, 키, 사이즈 넣으시면

어머님께 필요한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이 나올 꺼에요.

 

하지만 이것은 그냥 참고 정도 하시구요!!

 

그리고 임산부나 기타 다른 질병을 가지고 계신 특히나 당뇨병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니 이 점도 꼭 참고 하세요.

 

 

 

 

 

재료 들어가에...

 

제가 고기를 샀는데 소고기가 한근이 좀 안되는

그렇다고 또 반근도 아닌 383g정도의 고기를 사용하여 만들었는데요.

 

어머님들께는 소고기 한근용으로 해서 레서피 알려 드리겠습니다.

 

 

만두 30개 분량 (개당 30g 정도)

 

소고기 한근

잘게 다진 양파, 대친 브로콜리 꽃술,  다진 당근 모두 100g 정도

릭(Leek) 100g

대친 양배추 200g

두부 반모

참기름 2 tsp

후추 조금

소금 4꼬집 (대략 2 tsp)

설탕 1 Tbs

 

추가 옵션 재료: Zuccini, 부추, 당면

 

 

 

재료 준비되셨으면 만들어볼까요?

 

 

 

1. 냄비에 가득 생수를 가득 부어서 팔팔 끓인 후에

양배추를 넣고 10분 정도 그대로 삶아 건저내 물기를 빼어 준비해 주세요.

2. 다진 양파, 당근, 브로콜리 대친 것 하고 양배추 대친 것, 릭 모두 잘게 다져서

준비 해 주시고 두부와 기타 재료 함께

큰 믹싱볼에 담으시구요.

 

3. 티스푼이 없으시다면 손가락으로 웅큼 크게 한꼬집 잡으면

대략 한 1/2 tsp가량의 소금이 잡혀요.

 

그럼 총 4번 한꼬집 해서 소금 간 해 주시공

후추 솔솔

참기름 똑똑 하신 후에

 

4. 위생장갑 끼고 재료가 골고루 잘 섞이도록 반죽하시면

 

 

5. 요렇게 듬직한 반죽이 완성되어요.

 

** 좀 더 만두다운 만두를 만들고 싶을 때는 **

 

제가 소개 해 드린 만두속은 다소 단단한 만두속이 되실꺼에요.

 

하지만 쥬키니(애호박)과 부추도 좀 더 넣으시고

또 살짝 더 부드러운 맛을 내시고 싶으시면

두부와 삶은 당면을 추가하여 넣으시면

좀 더 만두 다운 만두가 되어요.

 

당면 또한 탄수화물이라 탄수화물을 제 하고 만들려고 당면을 넣지 않았는데

아이들과 부군님이 드시는 만두속에는 당면을 넣어 주시면

아마 더 좋아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맛나게 익은 김치를 잘 씻어서

섞어서 만두를 만드시면

맛있는 김치 만두가 되겠지요^^

 

6. 그럼, 예열한 팬 위에 기름 살짝 두르고 반죽을 띠어서

맛보기 테스트 해 보시구요.

 

우리집은 간을 좀 더 간간히 해야 겠다 싶으면 소금 좀 더 추가 해 주시고...

 

살짝 고소한 참기름 맛이 좀 더 강했으면 좋겠다 하심 참기름 조금 더 넣어주시고

 

다시 한번 맛보기 테스트 하신 후에

 

 

 

7. 큼직하게 만두 처럼 한웅큼 손으로 떠서

 

 

주먹 쥐듯 한번 손으로 꾸욱 눌러 쫙 펴 보심

이렇게 이쁜 만두속이 만들어져요.^^

 

8. 그럼, 하나씨 위에 처럼 이쁘게 만드셔서

서로 달라 붇지 않게 공간을 조금씩 띠어서 줄 세워 주시구요.

 

 

 

반죽 만드시면서

아이들에게 해 줄 동그랑땡도 만드셔서

밀가루->계란 옷 입히셔도 되시고

아님 그냥 그대로 구워서

주셔도 좋으시구요! ^^

 

9. 줄 이쁘게 세운 만두속은 랩으로 잘 씌워서

그대로 냉동실로 입장합니다.

 

 

10. 대략 서너시간이면 만두가 꽁꽁 얼어요.

 

 

11. 그럼, 꽁꽁 얼은 만두를 꺼내서 하나씨 잘 띠어 주시는데요.

 

사기 그릇에 얼리시면 고기의 단백질이 그릇 바닥에 붇어

띠어 내기가 힘들 수 있으니

 

팁 a -> 유산지를 까시고 만두를 올려 주셔도 띠어내는 불편함을 방지 할 수 있고

 

팁 b-> 금방 꺼낸 만두속 위에 덮이 랩을 띠지 마시고

그대로 뒤집어서 그릇 바닥을 뜨거운 물에 5초 정도 샤워 시킨 후에

랩을 잘 열어 띠어 내시면 얼어 있는 만두속을 깔끔하게 띠어 내실 수 있습니다.^^

 

 

12. 자, 그럼 냉동용 지퍼백에 10개씩 채워서

그대로 냉동고로 직행하셔도 좋으시구요.

 

 

13. 모락 모락 김이 확 오른 찜통에

그대로 넣어 익혀 내시면

 

 

요렇게 겉 옷을 벗은 만두속이 되어요.

 

그리고 아까 만두만들기 전에 대쳐 놓았던 양배추에 쌈을 싸듯히 싸서

드시면 야채도 듬뿍 섭취 하실 수 있으시고

또 단백질 섭취 물론 하실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참고하시구요.

 

 

만두 만드시느라 잔뜩 사오신 릭(Leek)도 잔뜩 넣고

호박이랑 당근도 송송 썰어 넣어

맛있게 야채로 우려낸 국물에

간장(브래그 아미노 리퀴드)과 바다소금으로 간 하시고

떡 퐁당

만두 퐁당

하셔서 푹 끓여 내신 후에

만두가 다 익으면

계란 한개 잘 풀어서 쎈불에서 바로 줄알 치시고 불 끄고

그릇에 담아 내시면

 

겉 옷 벗은 떡 누드 만두국이 됩니다.

 

그럼 떡에서 오는 탄수화물 외에 만두로 부터 섭취 되는 탄수화물은

줄일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지 않으세요?

 

체중에 신경 쓰시는 어머님들을 위해

그리고 탄수화물 섭취가 너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좋은 현미잡곡밥에

겉 옷 벗은 누드 만두로 인기 만점 엄마가 한번 되어 보시구요!

 

이렇게 저렇게 맛나게 만두 만드셔서 잔뜩 얼려 놓으시고

요기나게 사용해 보세요.

 

 

이번 컬럼 여기서 마치려고 했는데

아래 지영님께서 질문하신 광우병 땜시

잠시 지 의견 말씀 드리고 가야 할 것 같아유...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선 광우병에 걸린 소 먹이고 귀하디 귀한 아가들 혹 죽기 라고 할까봐

온 갖 걱정이 되는 게 엄마의 마음 일꺼에유.

 

지도 그렇구유.

 

바로 얼마전에 한국 방송에서 캘리포니아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되었다고 미국산 수입고기 전면

판매 금지령하고 난리도 아니었제.

 

풀만 먹고 자라야 하는 이쁜 소들에게 빨리 빨리 병에 도진 우리 사람들이 빨리 먹고 빨리 크게 자라라고

고기를 넣은 사료를 주다 본께롱 초식동물이 다른 육의 단백질 섭취로 인해 뇌에 구멍이 뚫이는 병을

광우병이라 하는데에.

 

예전에 지 고등학생 때였을기라에... 1986년. 그때 아주 큰 광우병 발생해가 완전히 뒤짚어진 사건이 있었는디 혹

기억나는 엄니들 계시는지 모르겄시유?

 

우짯든 지가 찾아본께롱 그 때 영국이랑 아일랜드서 대규모 광우병 발생했다는 기사도 있고 그때 그 광우병이

이미  BSE에 걸린 양의 뼈와 고기로 만든 육분 사료를 먹고 발생했다고 합니더.

 

그런데 아무리 생각혀도 이 모든게 꼭 소가 그렇게 되가 그런게 아니라 다 우리가 그리 만든기라에.

 

인간들의 욕심때문시 대규모 식품업체들간에 경쟁도 붇고 또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더 빨리 더 싸게 고기를 판매하려고

완전히 말 못하는 짐승등을 그리도 아프게 한 것이제.

 

지가 지 입으로 차마 못하는 짐승 학대 상당히 심하고 또 그쪽에서 일하고 계신 제 3국 소수 시민들 또한 정말 돈 벌라 그짓 하지 우짜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지 그런 분들 보면 편하게 밥 먹고 사는 저희들은 완전히 천국에 있는기라에.

 

사람은 사람답게, 동물을 동물답게 살아야 하는디 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여러가지 다 시도해 보고 그러다 여기서 돌연변이 생기고 저기서 돌연변이 생기고 하다보니 이러한 돌연변이 증상이 우리 인간에게도 생겨가 치매가 바로 광우병 비슷한 증상이 우리 인간에게도 생긱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에.

 

인간은 잡식동물이제.

 

풀도 먹고 육도 먹고...

 

그렇게 다른 유전자의 육을 먹고 노화의 단계로 접어 들면 뇌에 구멍이 생겨가 이것이 치매로 발전하는디 소 도 나이 들어가 유전자적 변형이 생겨 치매에 걸린게 광우병이 아닌가 지는 생각해에.

 

소는 풀만 먹이고 소 처럼 키우면 이런 일도 없을텐데 소 처럼 안키우고 인간의 욕심대로 욕심충족할라꼬

소에게 그리 해뿔싸니 그 벌을 지금 우리가 받는 것 같아에.

 

타이슨이나 기타 여러 큰 식품업체에서 판매하는 대규모 육류 판매업자들의 소들을 왠만하면 구입 하지 마시고에.

 

작은 농장서 양심있는 농부들이 키우는 정말 100% 초식 + 방목 가축들은 괜찮아에.

 

때거지로 몰아 넣고 비 인간적으로 키워지는 공장식 사육으로 키워지는 불쌍한 소들 땜시 소규모 농장에서 키워진 가축들의 고기가 비싼 이유가 바로 이런 것 때문시 그런것 다 알고 계시제.

 

비 양심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생산해 내는 그 길로 가지 마시고에.

 

좀 멀리 돌아가더라도 그라고 쪼매 더 비싸더라도 우리 아덜 그리고 엄니들 모두 건강하게 살아야 한께롱

우리 아거들에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러한 비참한 현실을 안겨주고 가지 말자고에.

 

아무리 지 혼자 여기서 북치고 장구친다고 많은 사람들 듣지 못합니더.

 

그라고 워낙 습관이라는 게 아주 무서운기라 습관대로 해 오시던 분들에게 지가 아무리 떠들어 봤자

그 분들 다시 다 워낙 하시던데로 하시니 아가들 키우시는 우리 엄니들 만큼이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우리가 밟고 있는 녹색의 풀, 봄이 되면 나비도 날아다니고 여름 되면 잠자리 잡으로 다니는

이 모습 그대로 남겨 주자고에.

 

그라고 광우병이라는 말만 듣고 너무 놀라지 마시고에. 광우병 이전에 소해면상뇌증(BSE) 인체내에 있는 단백질 구조물인 프리온에 변형이 생겨 비정상 프리온이  만들어져가 이 비정상적인 프리온이 신경세포인 뉴런한테 계속 달라 붇어가 죽는게 SE(spongiform encephalopathy):해면상뇌병증이라고 하네에.

 

그랑께롱 쉽게 말해가 저희 인간이 소를 먹었는데에. 인간육이 아니고 소육이제. 이렇게 다른 육류를 먹어가 SE가 생기는 변형성 질환이라 합니더.

 

신문에서 TV에서 광우병이라 하면 모두 다 전염된 소 먹고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미리 공포에 휩싸여 이것도 저것도 못하시지 마시고에. 침착하게 이러한 사태가 발병한 원인이 어데 있고 또 이 사태가 정말 심각하다면 캘리포니아 방송매체랑 기타 신문지상에서도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되는 모든 소고기는 전멸 판매 중지한다고 USDA에서 분명 공표한께롱 꼭 귀 귀울여 주시고라.

 

겁먹지 마시고에.... 지금 저희가 마시는 공기속에도 수 많은 이물질들 다 떠나니는데 이 공기속에 GMO있다 하시면 어떻게 숨 마시고 살아에.. 그제? ^^

 

그럼, 지영 엄니요. 마음 진정하시고에. 좋은 곳 가셔가 질 좋은 초식육 구입하셔서 맛난 만두 해 드시고에...

 

가끔은 지방 없는 소고기도 먹어 주고 해야 우리 아가들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랍니더.... 매일 먹는게 문제지 가끔씩 적당한 양은 몸에 약이 될 수 있어라...

 

지가 전문가가 아니라 지 방식대로 설명 드렸는디 마음이 좀 안정되셨어라?

 

참고자료:

 

Case of Mad Cow Disease Is Found in U.S.

By STEPHANIE STROM

Published: April 24, 2012

 

http://www.nytimes.com/2012/04/25/health/case-of-mad-cow-disease-is-found-in-us.html

 

Mad cow disease case in US was a 'one-off' caused by a mutation

The US Department of Agriculture says there should be no concern about safety of food supply after discovery of BSE

http://www.guardian.co.uk/science/2012/apr/25/mad-cow-disease-us-mu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