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책읽는 것을 좋아하고 알고 싶은 게 많다보니 요즘도 자주 도서관에 가서 이런저런 책을 찾게 됩니다. 다른 일을 하다가 조금 시간이 나거나, 잠을 자기 전에 읽을 책이 없으면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 읽을 책을 항상 구해 놓곤 합니다.  어떤 장르의 책을 찾기 보다는 보통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리스트를 보고 빌리곤 하는데, 책이 재미가 없으면 모르겠지만 정말 좋아하는 책을 읽다보면, 이런 책을 읽고 대화도 나누고 이야기할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찾다보면 분명히 그런 대화를 할수 있는 주위의 친구들을 만날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찾지를 못했습니다. 다행이 내가 읽은 책을 이렇게 저렇게 설명해 주면 열심히 들어주는 친구들은 몇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읽고서 말로 하기보다 글로 다시 소개를 하다는게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보통, 책을 자기 전에 누워서 읽거나, 소파에 기대서 읽다보니 중요한 대목을 줄을 치거나 ( 도서관 책이라서 안되고.) 일일이 스티커를 부쳐야 하는데 그것도 게을러서 잘 하질 못합니다. 하지만 좋은 책을 읽게 되면  누구에게 말하고 싶은 욕망이 아주 커져서, 다시 읽어가면서, 잘 생각나지 않는 기억을 더듬으면서 쓰고 싶어 졌습니다.  이런 일들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거라는 믿음(?으로 열심히 적어 보겠습니다..

 

Persepolis 2 by Marjane Satrapi

 

이책은 딸아이의 대학교 교재중에 있던 책입니다, 집으로 발송이 되었고, 그전에도 이책의 작가가 인터뷰를 하는 것을 티비에서 본적이 있어서 관심이 있긴 했었지만, 저녁먹고 읽기 시작하면서 새벽 4시까지  읽게 됩니다. 특히 이작가가 태어나고 자란 이란에 당연히 관심이 많았고, 그들의 생활을 이해하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바람도 있었으며, 다른 나라의 역사나 그들의 문화를 배우면서 좀 더 구체적인 세계 정세를  이해 할수있기를 원했습니다.  이 책이 우선  재미있기도 하지만 그 나라의 정치적 상황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표현한 스마트한 내용과 솔직하고 깊이 있는 글, 직접 그린 만화식의 그림으로 그려진 흥미 있게 읽은 책입니다. 이작가는  뉴욕 타임즈와 뉴욕커등에 글을 기고하기도 하며, 어린 아이들을 위한 책도 몇권을 썼다고 합니다. 12개국에서 이책이 번역이 되었으며 여러 상을 탄 책입니다.

 

1969년에 이란에서 무남독녀로 태어나서 자란 이 작가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로 고등학교를 가게 됩니다. 이슬람 근본주의의 사회에서 벗어나 자유적인 나라에 가서 살게 된 작가는, 운명적으로 수녀가 운영하는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됩니다. 오스트리아의 자유분방한 아이들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기도 하지만, 비슷한 "아웃사이더"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친구들이 집으로 돌아간 방학동안에는 여덟명의 게이들이 사는 곳에서 한동안 살기도 하며 (이란에서는 게이가 사형감입니다) , 친구들과 마리화나를 팔기도 하고 피기도 하지만 그 와중에도 자신만의 길을 찾으려는 노력을 합니다.

 

그러면서 고향인 이란을 그리워하다가 고등학교 졸업 후에 이란으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이란은 이락과의 전쟁 (미국은 양쪽에 무기를 팔고 서로 싸우게 해서 미국에 도움이 되게 함), 더 지독한 이슬람 근본주의의 생활등으로 변해 버린 사회를 보고 놀라기도 하고, 보고 싶었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가 대학시험을 보게 됩니다. 대학에 입학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고, 전쟁을 치르고 돌아 온 사람과 사랑에 빠지고, 결혼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의지와 개성이 강하고 솔직하면서 직설적인 성격의 작가를 너무도 잘 아는 부모는 다시 외국으로 떠나기를 권유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언제가 읽은 책 "The wondrous life of Oscar Wao ==> 한글로도 번역 됨" 이 생각이 났습니다. 도미니카 출신으로 뉴저지에서 자란 작가 "Junot Diaz" 는 이책으로 플리처 상을 받게 되는데, 이책을 읽고 나서 나는, 보통 많이 알고 있는 남미사람들의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편견보다는 포용할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결국 그 나라의 지난 아픈 역사를 그들의 눈으로 보고 느끼고 경험하다보면, 그들을 우리의 자로 보는 방향에서 벗어나서,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되고, 좀 더 관대한 마음으로 볼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 줍니다.

 

 

Life gets better ( The unexpected pleasure of growing older)  by Wendy Lustbader

 

나는 아직도 믿고 싶지 않지만 나이가 56세 이다 보니  이런 책에 관심이 많습니다. "젊다"라는 나이는 지났다고 본다면 이런 제목의 책은 조금 자극적이고 뭔가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되고, 내리막 길의  미래보다는 작은 희망(?)을 갖고 살아갈수 있는 어떤 정보를 알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노인학을 전공한 대학교수이시며 소셜 월커로 30년동안 일을 해오면서 많은 노인들을 만났으며 태라피, 대화, 리서치, 블락등을 통해 모은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입니다.

 

보통 사회에서는 "젊음" 이후에는 모든게 사양길로 간다고 믿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34만명의 사람들에게 전화 서베이을 했는데 보통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 젊었을때보다 " 행복하고 스트레스가 적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물론 육체의 제약이 커져 간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말입니다.

 

작가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젊어서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어떤 기술을 개발할까를 알아 보려 하지만 결국은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자신에게 제약을 하고, 열정을 숨기면서, 전혀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보이는 것을 따라하는 것에서 물러날수 있게 되어, 마음에  안도감을 줍니다. 대신 우리가 할수 있는 것들과  할수 없는 것들에 대해,  그전에 했던 판단에서 벗어나서, 우리 개인의 삶 그 자체를 이야기 할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 '이것이 나입니다(This is who I am)' 라고 그동안 축척된 자신감을 갖고 이야기 할수 있게 됩니다"

 

"Memento mori--우리가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요.  이렇게 살아간다면 우리는 사소한 걱정을 피하면서 무엇이 중요한가에 중점을 두게 됩니다. 우리에게 닥치는 일들을 더욱 잘 받아들일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아침이면 마당에 앉아 새소리를 듣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며,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같이 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상으로 받아들일 것 입니다. "

 

 

IMAGINE (How creativity works) by Jonah Lehrer

 

" Hell is a place where nothing connects with nothing --T. S. Eliot (지옥이란 모든 것이  아무 것과도 연결되지 않은 곳---티. 에스. 엘리옷)"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정말 모르는게 많고 배울 것도 많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상상(창조력이 어떻게 실현 되는가)" 이라는 제목을 갖은 이 책은, 나와 같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현실로 실천하고 성공한 예를 들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글이 있습니다.

 

1975년에 가라지에서 시작한 "Home brew Computer Club" 이 있었습니다. 이 클럽은 "마이크로 컴퓨터 열성팬"들이 모여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순식간에 커지면서 스텐포드 대학 물리학과 방에서 만나게 되는데, 보통 사람들이 물음을 던지면서 시작되고, 돌아 다니는 소문을 알아보고, 자신들의 미래의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만든 발명품들을 보이고,  자유스럽게 만나면서  모르는 사람끼리(networking)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끝이 납니다. 그런데 이 클럽은 실리콘 밸리가 발전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합니다.

 

스티브 워즈니��(Steve Wozniak--애플 컴퓨터 공동 창설자, HP에서 일을 하고 있었음) 은 자신이 만든, 잘 되지도 않는 초기의 컴퓨터를 갖고서, 이 클럽에 참석합니다. 클럽에 와서는 멤버들에게 보여주고, 잘난 척을 하기도 하면서, 나눔을 계속합니다.  클럽 멤버들의 조언과 혹평을 통해, 그 컴퓨터를 더욱 발전 시키다가, 1976년에 스티브 잡을 만나게 되고, 직장이 있었던 그였지만, 스티브 잡의 설득에 애플 컴퓨터 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사회학자인 레이 올덴벅(Ray Oldenburg)은 이렇게 모이는 장소를 "세번째 장소(Third Places)" 라고 말했습니다. "첫번째 장소"는 집  "둘째 장소"는  직장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면서 정치와 화학을 대화했던, 영국의 18세기의 커피 하우스, 피카소와 스타인이 자주 모였던 프랑스의 레프트 뱅크 바(Left Bank Bar) 등의 장소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장소에서는 커피를 마시거나 술을 마시면서 여러 서로 다른 자질을 갖은 사람들이 모여 자유스럽게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겁니다.

 

그런데  애플 컴퓨터는 이런 아이디어를 회사 건물을 짓는데도 이용합니다. 누구나 가야 하는 회사의 화장실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건물 가운데에 넒은 곳안에 만들어서,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교류를 하도록 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MIT 의 대학교수인 탐 엘렌 (Tom Allen) 이 서술한 책 (Managing the Flow of Technology) 에서 말하고 있는데, 가장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직원은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는 사람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 작가의 결론은 창조란 몇 사람만에게만 주어진 선물이 아니라, 서로 다른 생각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며, 우리 모두가 유용하게 배울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중요 한것은  일상 생활을 그대로 받아 들이면서, 아이들처럼 생각하고,  다른 이들의  시각을 받아들일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런 일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동네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 갈수가 있으며, 우리의 회사들을 더욱 생산적으로, 우리의 학교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작가는 월스트리트 저널,래디오 랩(Radiolab), 와이어(wired), 뉴욕커 등에 글을 기고 하고 있으며, 콜롬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로드 스칼라로 옥스포드 대학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BY INVITATION ONLY( How we build Gilt) by Alexis Maybank and Alexandra Wilkis wilson

 

하버드 대학을 나온 후에,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2002년에 두 여성은 만나게 됩니다. 그전에 한 여성은 이베이에서, 한 여성은 메릴 린치등에서 일을 하였는데, 대학원에서 만나서 가깝게 되고, 졸업한 후에 세명의 친구들을 도합해서 다섯명이 모여 회사를 설립합니다. 회사 이름은 길트 그룹. (www.guilt.com)    

 

단순하게 이야기 하자면 샘플 세일을 온라인으로 옮긴 회사입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뉴욕에서 하던 셈풀세일은  어느 하루를 정해서 창고세일로 하였는데, 이 회사가 온라인으로 명품울 팔기 시작하면서 3년반 만에 빌리언 (Billion) 달러 회사로 성장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두, 세번의 세일이 있었지만 지금은 하루에 이십 건이상의 세일을 오백만명의 멤버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옷 이외에도 차를 팔기도 하고 바하마의 빌라를 렌트하기도 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이책은 이 회사의 시작에서 부터 지금까지의 발전상을 보여주는데, 그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서 온라인 회사를 설립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현재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케이스 스타디 (Case study)교재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 말은 인간관계(Relationship)와 실행(Execution) 이라고 합니다. 내가 읽고 배운 점은 많지만 간단하게 적자면 이렇습니다.

 

1. 회사를 시작하는 두사람 모두 하버드대학과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지만, 어느 누구도 시도 하지 않았던 일이였기에 자금을 확보하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2. 설립자 두사람이 서로 다른 장점을 갖고 있었고 성격도 전혀 달랐지만 서로를 믿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였기에 어느 회사보다 더욱 빨리 성장할수 있었습니다.

 

3. 24시간을 쇼핑할수 있는 온라인이 아니라, 지정 된 시간에만 팔고 초대받은 사람만이 쇼핑을 할수 있게 함으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게 만드는 차별화를 시도하였습니다.

 

4..자신들의 장점과 함께 약점도 잘 알기에, 회사가 커지면서, 자신들이 잘하는데에 촛점을 두고자, 경영경험이 더 많은 사장을 고용하는 지혜를 발휘합니다.

 

5.  이들은 언제나 배우려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더 많은 경험이 있는  분야가 있음을 인정하면서 언제든지 그들에게 배우려는 자세와 직원들을 존중하면서 많은 기회를 주려 노력합니다.

 

6. 이들이 자랑스럽게 고용한 사람 중에는 한국계인 리 박 (Leah Park) 이라는 Creative Director (한글로 뭐라고 하는지?) 가 있습니다. 그녀는 Bergdorf Goodman's 라는  잡지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새로운 원동력을 찾기위해 이회사에 연락을 하며, 이 회사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이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희망은 우리의 시각이 , 여성 이나 남성들 모두가, 대범하게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혁신적이며 새롭게 -- 특히 당신의 이상과 열정이 합쳐진, 그렇게 시작하려는 회사(Start-up) 의 여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 새롭게 시작하는 회사는 끈끈한 인간 관계와 명석한 실행과 위험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가 갖고 있는 재능과 능력을 모을수 있는 믿음의 친구들과 팀을 만든다면 좋을 겁니다.  이런 일들은 더욱 효율성이 있으며 더욱 가치가 있는 일이 됩니다. 우리의 파트너 쉽은 우리가 더욱 크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스마트하며, 윤리적이고, 빨리, 직관적이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당신도 똑같이 할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 책은 "길트"라는 회사의 이야기이지만 새로운 기회를 알아내고 성실하게 꾸준히 나아간다면 누구에게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Better than normal (How what makes you different can make you exceptional) by Dr. Dale Archer

 

이 책은 이런 저런  정신적인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도움이 되도록 쓰여졌습니다. 책의 제목에서 말하고 있듯이 각자가 갖고 태어 난 특성을 이용해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고, 배우자를 만날수 있는데,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행동들은  결국 서로가 다름을 알게 한다는 겁니다.  유전자와 삶의 경험이 모여 우리에게 특이한 개성을 갖게 한다고 이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로서, 사람들은 자신이 느끼고, 생각하고, 믿고 있는게 "정상"인지를 자주 물어보곤 하는데, "정상" 이란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다시 묻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다 똑같다면 이세상이 얼마나 재미 없을 것이며,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는게 좋지 않을까 라고 쓰고  있습니다.

 

이 작가는 ADHD 를 모험을 즐기는 사람으로,   OCD 를 완벽주의자로, Social Anxiety disorder   를 수줍음등으로 나누어서 여덟개의 개성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쉽게 약을 복용하기 보다는, 우선 자신의 특성을 알아서 장점으로 방향을 바꾸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ADHD(행동장애)의 "모험적인 사람"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 당신은 많은 에너지를 갖은 사람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일을 해 낼수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의 삶을 즐길수 있는 겁니다.

 

재미 있는 삶 :  당신은 농담을 잘하고 재미있는 일을 찾아서 합니다. 그래서 당신 자신과 주위의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모험을 즐기는 영혼 :  당신은 항상 새롭고 다른 경험을 원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묻고, 탐구하고, 대립하려는 자세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의 삶은 쓸데없는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항상 자극적인 것을 필요로 합니다 :  이런 장점이 이세상에서 가장 창조적이고 직관력을 갖은 사람들로 만듭니다.  버진 그룹을 시작해서 빌리언 에어가 된 리차드 브란슨 (Richard Branson) 은 ADHD 를 갖은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ADHD 가 자신을 보통 사람들의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고, 위험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육체적인 도전을 좋아하게 했다고 합니다.

 

여러 다른 생각 : 당신은 아이디어를 여러 방향으로 생각해 보는데, 제안을 하고,  수정을 하거나, 좋게 만들곤 합니다. 당신의 궁금함이 다른 사람들이 못 볼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게 하면서, 새롭고 흥미롭도록 아이디어를 연결시켜 줍니다.

 

이 저자는 20여년 간 정신신경과 의사로 일을 해 왔으며,   DrDaleArcher.com 을 운영하면서 무료로 상담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