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년전부터 관계를 맺어가던 미국친구들이 있는데 여자 3명이예요.

함께 있으면 왁자지껄떠어제끼는데 잘 못알아 듣겠더라구요.

근데 나이가 꽤 있어서 젊은 애들보단 그래도 말을 빨리하는 편은 아니예요.

제가 예전엔 내가 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보다...그랬는데

요샌 미친듯이 미국드라마며 티비를 끼고 살아서

hearing 이 나아졌나 싶었거든요.

하루에 5시간 정도씩 봤으니깐요.

desperate housewife 보면 90% 정도 자막없이 봐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거의 6개월만에 오랜만에 만나는데 오늘은 정말 좀 알아듣겠거니 했어요.

speaking은 딸려두...

근데 여전히 오리무중..... 집중 안되고.... 정말 어떻게 이럴수가...

좌절감이...

미국애들과 1:1 로 대화는 괜챦은데 그룹으로 만나면 정말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