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6주 되었습니다. 친정 엄마가 와서 도와주시다가 지난주에 한국 가셨구요...

그런데 한국 여자들 산후조리 한다는 소리 들으면 은근히 스트레스가 쌓여요....

산후조리원 2주에 도우미 2주, 친정엄마 4주가 보통 코스라는데.. 뭐 그렇게 할것이 많은지...

저처럼 이렇게 하고 있으면 안되는 것 같고... 저 혼자서 아가랑 씨름을 하다가 신랑 퇴근하면 그대부터 약간휴식하는데..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어요. 온몸이 아파요....신랑도 그렇다네요...ㅎㅎ

이렇게 그럭저럭 관리하면 안되는 건가요?  앞으로 더 아파질까봐 걱정도 되고.. 혹시 LA 근처에 산후 요가 잘 가르쳐 주는 곳 아시나요? 정 안되면 요가라도 배우고싶은데... 어디에서 배울 수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요가 학원 다녀도 안되는 거고.. 산후 요가 따로 배워야 하는게 맞는거지요?

산후조리....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