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으로 미국에 와 산지 10년이 되어갑니다. 한국 직장에 다니는지라 영어도 늘지 않고 미국생활을 잘 적응하는 건지도 잘 모르는 그런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삶에 남편이 너무 힘들어해요. 항상 일찍 은퇴를 하고 공기좋은 시골에서 살았으면 하고 바랍답니다. 뭐 ㅅ삶이 모두 거기서 거기일꺼라 생각하는데,, 아이들도 있기에 쉽게 마음을 먹기는 힘들어 했었죠. 헌데 남편이 이젠 몸 여기 저기 아프다며 더 징징되는데.. 불쌍하기도 하고.. 저도 더 고민스러워 집니다. 그러던중 티비에서 본 알라스카는 정말 남편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이렇게 올려봅니다. 알라스카의 삶은 어떤가요? 혹 거기서 살아보셨거나 잘 아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거기선 어떤 비지니스가 잘 되는지. 또 아이들 학교는 어떤지..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 ... 집세는 어느정도 인지. .. 어느 동네에서 자리잡고 사는게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